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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립중앙박물관 만찬 상설전시관 내 '역사의 길' 에서 열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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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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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찬, 창피"..21일 휴관 공지에 시민들 비판 쇄도

https://news.v.daum.net/v/20220519184200193


(발췌)

윤 대통령이 주최할 만찬은 상설전시관 내 '역사의 길'에서 열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곳은 로비와 전시실 사이로 뻗은 구역이라 국보급 문화재 옆에서 만찬이 이뤄지는 셈이 된다.

더 큰 문제는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시적으로 만찬이 이뤄지는 곳이 아니라는 점이다. 온도와 습도에 영향 받는 문화재의 관리를 충분히 담보할 수 있는가, 나아가 외빈들에게 적절한 수준의 음식이 공급될 수 있는가 등에서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다.

황평우 한국문화유산 정책연구소장은 "박물관 외부면 상관 없다. 그런데 유물이 있는 전시실 내 만찬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유물이 쌓여있는 곳에서 사람들 모아놓고 술과 음식을 먹겠다는 것 아니냐"라며 "유물의 안전은 물론 한국의 문화를 함부로 대하는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황 소장은 "국립중앙박물관이라는 곳의 격이 있지 않나. 거기서 만찬을 여는 게 격이 맞는 일인지, 또 일반적인 일인지 묻고 싶다. 창피한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도시공학 전문가인 김진애 전 열린민주당 의원은 "국립중앙박물관에도 식당이 있긴 하지만, 바깥에 따로 있지 않나. 오래된 유물 중에는 손상되기 쉬운 것들도 많아서 굉장히 조심해서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박물관 자체가 외빈이 와서 상대방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 곳인데 그곳에서 식사를 하게 만드는 것이 적절한가. '국격'을 우리 스스로 떨어트리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이어 "이번 만찬을 계기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박물관에서 만찬을 열자고 할까봐 걱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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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EmaGH

https://img.theqoo.net/Qqwxa

https://img.theqoo.net/aGrpT



바깥에 식당 있음

https://img.theqoo.net/tG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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