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선곡표를 지웠다, 살렸다?”…KBS, 임영웅 방송기록 조작 의혹
29,012 643
2022.05.20 12:04
29,012 643

83bd2def-bb9f-43f7-b8a9-eece9962ad15.jpe


기사 전문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33&aid=0000082088

[Dispatchㅣ구민지·정태윤기자] '방점'이 '빵점'인 이유를 물었지만, 명쾌한 답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KBS는 "방송 점수 집계 기준을 말씀드릴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했고요.

5월 2일부터 8일까지, 방송에 나온 적이 한 번도 없냐고 다시 물었습니다.

"우리도 (임영웅) 방점이 이상해 재검토를 했지만, 신곡은 방송되지 않았습니다." (뮤뱅 관계자)

'디스패치'는, "그냥, 우리가 찾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그 시각이 5월 18일 밤 9시였습니다.

5a2bd268-6f2f-4b29-b32f-f423b9ae2d3c.png

KBS FM라디오 112개를 다 뒤졌습니다.

라디오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접속, 집계 기간(2~8일) 선곡표를 하나하나 살펴봤습니다.

(18일) 밤 11시 쯤 됐을까요.

드디어! '설레는 밤' 4일 선곡 리스트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발견!

'디스패치'는 보이는 즉시 캡쳐를 했습니다.

f8decd95-4aef-4992-8be0-37ee5f5d387c.GIF

그렇게, 자정을 넘겼고, 날짜는 19일로 바뀌었습니다.

'디스패치'는 '설레는 밤' 홈페이지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아무리 찾아도,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다시 만날 수 없는 겁니다.

정태윤 기자가 해당 화면을 스마트폰 영상으로 찍었습니다.

선곡표를 뒤지고 뒤져도, 임영웅 노래는 없습니다.

9908eaee-366a-45c1-96df-572f0225c172.png

임영웅 실종 사건은, 다른 곳에서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라디오 '김혜영과 함께'를 살펴볼까요?

5월 7일자 선곡표에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있습니다.

'디스패치'는 해당 장면을 캡쳐했습니다. 그 시각이 (18일) 밤 11시 정도.

00d2920b-db85-4027-a687-c681c255c5a9.png

하지만 KBS 선곡 리스트는, 신데렐라였습니다.

자정(12시)을 넘기자, 사라집니다.

실제로 19일 새벽, '김혜영과 함께' 선곡 리스트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선곡 정보가 없습니다'라는 안내문구만 덩.그.러.니.

a079625d-6a92-4007-905b-4517caea353c.png

'임백천의 백뮤직'도 마찬가지였습니다.

5월 18일 밤에 확인한 선곡 리스트에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있고요.

10bb470a-ad7d-49b7-9ec3-895cb87196f7.png

5월 19일 새벽에 확인한 선곡 리스트에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없습니다.

이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5월 19일 오전, 더욱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76656f37-46ad-477a-a03e-b47f55dc9db7.gif

'설레는 밤' 선곡 리스트가

69e5aa3e-9310-4f73-a0a9-503a66e1b086.gif

'김혜영과 함께' 선곡 리스트가

0f7bf52d-b9ea-48d3-9784-14a988faac78.gif

'임백천 백뮤직' 선곡 리스트가, 다시 살아난 겁니다.

임영웅의 노래 제목대로, 다시 만날 수 있게 된거죠.

70121217-fce5-48fa-bb85-b513e5f94845.jpg

'디스패치'는 19일 <임영웅 실종과 부활>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KBS 측은 "홈페이지 담당자를 알 수 없다. (담당을) 확인해보고 내용을 전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속시원한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합리적 의심을 해보겠습니다.

KBS는 18일 밤, 임영웅 신곡이 방송된 사실을 인지한 게 아닐까요?

KBS는 19일 새벽, 일종의 증거 인멸(?)을 시도한 건가요?

그러다 KBS는 19일 오전, 역풍을 맞을거라 판단한 게 아닐까요?

그래서 KBS는 19일 아침, 선곡 리스트를 원상복귀 시킨 게 아닐까요?

KBS가 명쾌하게 답하지 않으면, 오해는 증폭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 해명이라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80c50900-7b6c-4187-9452-731e7ded74d9.png

PS. '뮤직뱅크'는 19일 오후, 라디오 방송 점수 반영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KBS 쿨FM 7개 프로그램만 대상으로 집계한다"고 알려왔습니다. 단, 프로그램명은 '비공개' 정보라고 못을 박았고요.

'디스패치'는 KBS가 숨겨 놓은 7개 라디오 프로를 다시 뒤졌습니다. 여기서, 다시 한 번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방점? 그 점수는, (어느) 전제조건을 채우지 못하면 크게 의미가 없더군요. 다음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체험단] 톤28 말차세럼 아닌 글로우 크림 앤 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190 03.06 4,9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35,8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83,7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15,8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14,1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2,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73919 이슈 충격적인 이혼 실화... 5 05:48 1,864
1673918 이슈 홍진경이 지옥을 맛보게 만들었다는 매니저의 말... 1 05:20 1,244
1673917 이슈 스키점프 역사상 가장 긴 점프 5 04:11 903
1673916 이슈 한소희 인스타그램 업로드.jpg 10 03:50 2,817
1673915 이슈 <<월간남친>>변하는 게 무섭다는 여주한테 나는 너 좋아하고 나서 변했다는 남주…. 14 03:44 2,909
1673914 이슈 WBC 낮경기 단체 관람 온 일본 유치원생들 6 03:37 1,890
1673913 이슈 월간남친 망사지만 여기도 좋다고 이야기 나오는중.twt 17 03:32 3,386
1673912 이슈 기껏넣은 백합연출을 눈치못챈게 아쉬웠던 럽라 무대팀.gif 2 03:26 1,341
1673911 이슈 "게스트하우스 파티 재미없다"며 5천만원 위자료 요구한 손님 33 03:22 2,827
1673910 이슈 [순살 고등어 공장] 안녕 고등어에서 가시를 없애볼게 하나 둘 셋 얍!.jpg 5 03:06 1,379
1673909 이슈 의자 품질로 인스타에서 얘기 나오는 중인 마켓비 23 03:01 4,364
1673908 이슈 김선태(전 충주맨) 100만 감사 영상에도 pr온 공기업 & 사기업들.jpg 32 02:45 3,675
1673907 이슈 40대 이하는 TV를 거의 안본다.. real 36 02:40 3,728
1673906 이슈 포테토남에 개빡친 진수 26 02:39 3,292
1673905 이슈 정호영셰프가모지리를위해직접요리해주셨슴돠! | 모먹티비 EP.5 1 02:18 540
1673904 이슈 왕사남 흥행으로 같이 붐업되고 있는 노래 7 02:18 1,971
1673903 이슈 @: 창억떡이뭐길래맛있다고울먹이기까지함ㅈㅂ 158 02:13 20,626
1673902 이슈 진짜 엄마하고 딸이 넘넘 아름다움 9 02:12 3,249
1673901 이슈 월간남친 이재욱-지수.twt 6 02:05 2,492
1673900 이슈 한국어 공부하려고 6개월동안 부모님과 연락도 안 했다는 츠키.jpg 16 02:03 2,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