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ㄷㅁㅌㄹ

늘 안경에 수트
빈틈 없을 것 같은 남자



우연히 마주친 남자에게 첫눈에 반한 여자

둘은 이웃사촌으로 재회하고,
여자는 남자와 친하게 지내고 싶다며 악수를 청하지만
칼같이 거절

이후에도 여자에게
선 좀 지키시라고 말하며
차단

덕분에 어색


https://gfycat.com/WelcomeShorttermDodobird
하지만 몰카범 잡아달라는 여자의 말에
냅다 뛰어가서

검거성공

몰카충ㅅㄲ 때문에 트라우마 생겨서
밖에선 화장실도 못가는 여자...
퇴근길에 남자와 우연찮게 마주쳐서
차 얻어탔는데 죽을맛

결국 도로 한복판에서
더 있으면 쌀것같다며 이실직고하고
차에서 내림ㅜㅋㅋㅋㅋ

존트 당황했지만


상가 건물 화장실문이 잠긴걸 보고
몸통박치기(ㅋㅋㅋ)해서 문 열어줌


이게 구원서사 아니면 뭐란말임

화장실 사건의 쪽팔림으로
이젠 여자가 피해다니는 상황

처음으로 여자가 자신을 피하자
뭔가 이상..


물 따라주는거 유죄


왠지 울컥

성훈
"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자꾸 저 피하는 겁니까?"
영서
"저야말로 궁금하네요. 그걸 진짜 몰라서 묻는거에요,
알면서 일부러 그러는거에요?"
성훈
"당연히 몰라서 묻죠"
영서
"당연히...쪽팔리니까 피하죠.. 하필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 추잡한 꼴 보였는데
어떤 여자가 안피하고 배겨요?"
성훈
"아니..그게 왜 창피해요?
어쩔 수 없는 생리현상인데?"

"그러니까 앞으로 저 피하지 말아요. 알겠죠"


심란..

영서
"어? 아니 왜 여기있어요?"
성훈
"걱정되니까 따라왔죠"
영서
"아니 나한테 철벽 칠 때는 언제고
왜 나한테 잘해줘요"
영서
"내가 사실 편의점에서 그쪽 처음봤을때부터 첫눈에 반했어요.
근데 하필 강태무 사장 비서에다가..
나한테 선 넘지말라고 이렇게 선 쫙쫙 그었잖아요 그쪽이!
근데 나는 몰카범새끼 때문에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고..
그쪽 앞에서 추한꼴이나 보이고
그래! 차라리 잘 됐다 내가 마음 접자 했는데..!"


"아잇..잘해주지 말라니까..
놔요 이거"

성훈
"손 놓으면 넘어질 거 같아서 그래요"
영서
"내가 넘어져서 자빠지든 말든
그쪽이 무슨상관인데요
셋 셀때까지 놔요 안그러면 나 진짜..
진짜 선 넘어요?
하나..
둘..
셋.."








선 씨게 넘었구,,

눈빛이 도르셨어요


눈빛이 도르셨어요222


(활력 충전? 하고나서 뽀둥해진듯)
"어제 일 말인데요..그럼 우리.."

영서
"그 어제 일은 없던 일로 하죠.."
성훈
"없던..일이라뇨?"
영서
"말 그대로요 없었던 일. 무효라구요 무효..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그대로 나가버리는 여자

무효..?

이젠 이쪽이 심란

성훈씨! 하는 소리에
혹시나 여자일까봐 뒤돌아보는데

아님 ㅜ


실은 남자도 여자한테 첫눈에 반했었던것
선 넘은 남자 미리보기

여자 생각만해도 보조개 발사

일끝나면 같이 저녁먹긔

화 안풀렸을까봐 안절부절


벌써 다 풀림


스트레스 받다가도

여자인거 확인하면 바로 보조개



서로 좋아죽음
안경키스는 이 커플 핵심(?) 이라
일부러 안넣었는데
괜찮은 경우만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효 사건 이후 대놓고 피하는 여자때문에
화난 남자

성훈
"사람 비참하게 만드는거 그만하시죠"
영서
"네?"
성훈
"진영서씨 말대로 그날 일, 깔끔하게 무효처리 해드릴테니까
저 피해다니시는 거 그만하시라구요"
영서
"아니 저 그게 아니라.."
성훈
"그리고 구차해보일까봐 얘기 안하려고 했는데
제 진정성까지 무시당하는거 같아서요.
그날 밤, 충동적으로 행동한거 아닙니다"
영서
"그게 무슨.."
성훈
"저도 편의점에서 진영서씨 처음 봤을때부터
관심 있었습니다.
흔들리지말고 계속 선 그었어야했는데
죄송합니다"

남자가 집에 들어가려하자
문을 막아서는 여자

"뭐하시는겁니까 지금"

영서
"진짜 처음부터 나한테 호감있었어요? 정말요?"
성훈
"이제와서 그게 무슨 소용입니까"
영서
"저 성훈씨 피한 거 아니에요 실은 사정이.."

"됐습니다. 더이상 할 말 없네요"
하지만 아랑곳하지않고
남자를 밀고 들어간 여자 (고구마란 없다)


영서
"어 그게 아니라..저 실은...
그날 밤 일이 기억이 안난단 말이에요"
성훈
"뭐라고요?"
영서
"성훈씨랑 잔게..하나도 기억이 안나요
그래서 저도 너무 당황해서 그냥 무작정
무효라고 질러버리고 나온건데 그게..."
성훈
"진짭니까? 진짜 하나도 기억이 안나요?"
영서
"네..
저도 알아요 제가 얼마나 또라이처럼 보일지
근데 저도 정말... 억울하거든요
내가 성훈씨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그 기억이 없냐구요.."

영서
"진짜 자괴감 들고 쪽팔리고..
지금... 웃은거에요? 왜 웃어요?"
성훈
"귀여워서요 영서씨가"
(넷플 영어 자막엔 adorable이라고 나온대..크흡)

영서
"귀엽다구요..?
화난다거나 황당한게 아니라?"
성훈
"네"
영서
"근데 아까는 다시 선 긋는 사이로 지내자고..."

"무효입니다 나도."


"그리고 앞으로 다시 잊지 못하게 해줄게요"





SBS 드라마 사내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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