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잘 아는 포켓몬스터에도 여러 설정이 있는데
그중에 신오지방에는 포켓몬 세계의 창조와 관련된 신화가 존재하고 있음
<BGM-신도 유적>
https://img.theqoo.net/JHfUH
신화의 중심은 창조신 아르세우스
우주가 시작되기 전, 아무것도 없는 혼돈 속에 있던 알에서 태어나
천개의 팔로 모든 것을 만들고 세상을 지켜보고 있다는 포켓몬.
https://img.theqoo.net/Pzzwv
아르세우스는 우주를 창조하며 최초로 세마리의 분신을 만들었는데,
https://img.theqoo.net/XiHJJ
시간의 신 디아루가
https://gfycat.com/DeadOrdinaryIsabellineshrike
공간의 신 펄기아
https://img.theqoo.net/nZgHu
반물질을 다루는 기라티나
그 둘이 탄생함으로써 시공간이 만들어지고, 그 둘을 잇는 반물질을 통해 '존재'가 나타남
https://img.theqoo.net/AIgup
이후 아르세우스가 낳은 또 다른 세 분신이 바로
의지의 신 아그놈
지혜의 신 유크시
감정의 신 엠라이트
이 셋을 통해 물질로 이루어진 세계를 채우는 '정신'을 만들어냄
존재와 정신으로 생명이 나타나, 처음으로 세계를 인식하면서 우주가 시작되었으며
다시말해 태초의 인간과 포켓몬들이 모두 하나의 생명에서 시작된 것.
https://gfycat.com/WetHatefulEkaltadeta
아르세우스는 우주 어딘가에서 존재하던 거인의 왕과 싸워 제압하고 그 힘을 찢어버리는데
우주가 창조되었을 때의 잔해에 그들 거인의 힘이 깃들어 플레이트가 되었고
열여덟개의 플레이트에 글귀를 새기고 세상에 퍼트리자 포켓몬들은 각각 타입을 가지게 되었음.
https://img.theqoo.net/qmjDB
그 후 세 분신중 하나인 기라티나가 아르세우스에게 반항하여 덤볐지만,
아르세우스에게 패배한 기라티나는 누구도 드나들 수 없는 세상의 이면으로 쫒겨나 모두에게 잊혀지게됨.


이후 아르세우스는 세상에서 모습을 감추고 나타나지 않게되지만,
무수한 우주에서 삼라만상을 지켜보고 창조물들이 자아낸 소리를 듣고 있으며
언젠가 세상의 종말에 나타나 심판을 내릴것이라는 암시로 신화를 끝맺음.
이후는 포켓몬 세계에서 이런 신화가 전해지는 과정.



처음엔 사람들이 아르세우스를 창조신으로 받들고 공양했지만,
아르세우스의 이름이 시간이 지나 잊혀지면서 어느샌가
디아루가와 펄기아를 모시는 신앙으로 변질, 이윽고 두 집단으로 분리되었고
자신이 옳다는 두 집단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면서 분쟁의 도구로 전락함.


이후 그런 다툼조차 이야기로 전해져 내려올 만큼 시간이 지나, 신전은 무너지고 사람들은 사라져버려
아르세우스의 창조는 유적과 노인들의 얘기 속 남겨진 신화가 되었다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