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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어딘가 이상한 자살사건 (소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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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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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한번만 봐봐 이상한지 안 이상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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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일곱살 

형사
저수지 근처에서 시신으로 발견 됨
그리고 한 달 만에 자살로 종결

대체 어떻게 된 걸까







어디가 이상한지
니네도 한번 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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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계의 이용준 형사는 어느날 밤
서씨라는 남자를 만나서
술을 먹음

서씨와 술을 마신 이 형사는
그날 서씨의 집에서 잠을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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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출근 시간을 넘긴 9시경
서씨의 집에서 나옴


서씨는
이 형사가 나갈 때 반장의 전화를 받고
바로 달려나갔다고 했음


문제는 여기부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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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사가
근처에 있는 경찰서로
출근한 게 아니라
방향을 틀어

자신이 수사 중이었던 절도 사건의
현장을 향한 것


그리고 이후 다시 방향을 틀어
고속도로를 향함
경찰서가 아니라
어디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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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이 어디에 담겼냐
이 형사가
"버스전용차로"를 달려서 단속에 걸린 거임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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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뭐가 그렇게 급해서??


일단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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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달리던 이 형사
갑자기 교통사고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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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사는 교통사고가 나자
스스로 걸어서 병원에 갔는데 사실


이때까지도

경찰서가 아닌 고속도로를 달린 거 외엔
이상한 점은 크게는 없었음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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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화장실을 가겠다고 하더니
링거줄을 뽑고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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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신으로 돌아와

경찰 측은 이걸

술을 먹은 이형사가
지각을 해, 반장에게 혼날 게 두려웠고
그래서 다른 방향으로 운전하고 가다가
술이 덜 깬 상태라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가 났고
그 상황이 두려워서
자살한 게 아닐까, 라고
유추를 한 거임


형사가

혼날 게 무서웠고

음주운전 상황이 무서워서

병원에서 탈출한 후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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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문가는 음주운전일 가능성은 적다고 함


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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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사의 목에 이런 자국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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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자국은 있었으나
울대는 손상이 없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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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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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사의 연고지도 아니고
동네 사람들만 아는 저수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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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는 병원에선 2km 정도 넘게 떨어져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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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매우 더웠고
이형사는 슬리퍼를 신고
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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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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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지 없을지 알 수도 없었을
그 저수지에 가서
자살을 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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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는 성인 가슴 깊이임....



하 그니까


형사가 혼날 게 무섭고 상황이 무서워서

한여름에 목적없이 2키로를 걸어

저수지에 도착해 가슴 깊이 오는 물속에

얼굴 처박고 죽었단 말이네


더욱 놀라운 건
부검 결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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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중심 플랑크톤이
저수지에서 자살한
이형사에게서 나왔다는 거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 부분을 물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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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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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이형사가 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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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형사들은 자살 같다고
이형사의
아버지에게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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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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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을 꼭 해야 하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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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사가 배신했다고
최반장이 그렇게 얘기했다함


거기다가
이형사의
네비게이션에
마지막 목적지가 찍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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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자동차 정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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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형사 누나의 진술에 따라
이형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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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아침에
집에 잠깐 들러
급히 머리를 감고 바나나를 대충 먹고
급하게 나갔다는 정황이 확인됨



다시 정리하면 이형사는


서씨의 집에서 반장의 전화를 받고 깬 이형사


갑자기 방향을 틀어
수사 중이던 현장으로 가 사진을 찍고


바로 근처에 있던 집으로 가 대충 씻고 급히 바나나를 먹곤
바로 부산을 향해 가다가

자살을 했단 거임



당시 기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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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이고
말수가 적고
여자친구 문제로 고민했다고
기사가 남

근데 이것도
여자친구랑은 헤어진지 몇달이나 지난 뒤였고
그 뒤론 여자가 아예 없었던 게 드러남





잠깐 다른 얘기로 넘어와서
이 이형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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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양주를 파는 클럽을 수사하려고
했었던 적이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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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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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를 하지 말라고 하더래
위에서 ㅇㅇ



그래서 이형사가 되게 억울해했다는데




여기에 가짜 양주를 팔던 사람이 또 있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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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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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클럽계에서 떡상하고 다 휘어잡는데
주변 사람들이 다
검사 회계사 세무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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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아무리 돈이 많아도 저정도로 클럽계에서

성장세 탈라면... 뭔 소린지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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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KB가 구속이 됐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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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걍찰들과의 유착관계
그래서 걔네 중 33명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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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뭔가 비슷하게 물리는 거임
그 징계 받은 경찰들이 저쪽에서 터졌을 때

그 당시 저쪽 서에 있던 이형사는
유착관계가 없었음



암튼
그러다 KB가 풀려나고
이걸 또 잡아야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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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긴급체포를 하려고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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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가 승인을 안해줌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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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가 어떤 검사랑 통화를 하더니
경찰들한테
니넨 나 구속 못해 ㅇㅈㄹ



암튼 KB 때 경찰들 중 유착관계 드러나서 징계 받은 거 33명




법원 관계자들 중 유착관계 드러나서 징계 받은 거 0명




그러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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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가 등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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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업주들이
KB 때 징계 받은 그놈들임

그러니까...

이게 대대로 계속 그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 것 같다는 게

솔직히 의심할만 하잖아?













그리고 그 뻥구의 MD가 

차린 클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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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더 웃긴 건


그 버닝썬 수사 총책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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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경찰 그만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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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에서 연락 존나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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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되어 갔는데






누구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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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사가 죽었던 당시

자살이다. 뭐다 했던 그 사건의 지휘관이었음


이형사가 죽기 바로 전날
복사해둔 서류가 있었는데
이형사 죽음 이후 아버님께 맡겨졌고
당시 아들의 죽음으로 정신 없던 아버지가
형사에게 맡겼으나
그건 형사 측에서 별 거 아니었다고
그 서류는 그렇게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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