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살은 내가 정말 예쁘다고 느꼈던 나이였다.
항상 완벽하고 예뻐야 한다는 점 때문에 반항적이었던 것 같다.
난 극단으로 치닫고, 거칠고, 버릇없이 굴었다.
후견인제도가 나에게 한 짓....
그리고 나에게 가장 큰 상처를 준 것 중 하나는
내가 항상 뚱뚱하고 결코 충분히 잘하지 못한다는 말을 들었던 것이다.
우리 아빠는 항상 내가 노력해야만 하는 부족한 사람이라 느끼게 했다.
아빠는 내 내면의 씨앗을 파멸시켰다.
내가 13살 때 나를 아름답다고 느끼게 해준 씨앗을...
내 자신감... 내 스웩... 내 내면의 목소리... 심지어 내 성생활까지도...
모든 게 완벽하게 망가졌다.
아빠는 내가 못생겼다고 느끼게 만들었다.
그래서 난 내가 예쁘다고 느끼는 건 완전히 다른 세상이라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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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몇 몇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는 말일지도 모르지만
후견인제도가 끝나자마자 난 정말 좋아졌다.
아름다움을 느꼈고 그러므로 나는 존재했다.
다시 13살이 된 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