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토종 패션 '탑텐' SPA 브랜드 1위 등극…자라·H&M도 약진

무명의 더쿠 | 05-04 | 조회 수 4044
유니클로·자라 제친 탑텐, 토종 SPA 최초 1위 등극
'자라·H&M' 해외 SPA 패션도 매출 회복세


0006070737_001_20220504070003412.jpg?typ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제조·유통 일괄(SPA) 업계에 모처럼 봄바람이 불고 있다. 탑텐·스파오 등 토종 SPA 브랜드의 약진은 물론 '패스트 패션'의 대명사로 불리는 해외 SPA 브랜드 자라·H&M의 매출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 기업 신성통상이 운영하는 '탑텐'의 매출이 SPA 브랜드 1위로 올라섰다. 탑텐은 지난해 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유니클로·자라 등 글로벌 SPA 브랜드를 단숨에 제쳤다. 토종 SPA 브랜드가 업계 매출 1위에 올라선 것은 이례적이다.

탑텐은 2019년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 여파로 반사이익을 얻은 직후 매년 1000억원 안팎의 매출 성장을 올리고 있다. 2019년에는 매출 3340억원을, 2020년과 지난해에는 4300억원·58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랜드가 전개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도 2년 연속 32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며 토종 SPA 브랜드 약진에 힘을 보탰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비슷한 수준의 매출 규모를 거둬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무신사의 자체(PB)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도 국내 SPA 업계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2020년에는 온라인 판매로만 110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부터는 무신사 스탠다드가 별도 매출을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홍대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슬랙스 등 일명 '기본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매출이 크게 반등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때 국내 패션 시장을 주름잡던 유니클로의 매출은 감소세로 돌아섰다. 2018년 SPA 브랜드 최초로 '1조 클럽'에 입성하며 부동의 1위를 굳혔지만, 노재팬 여파와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적 하락이 불가피했다. 다만 지난해 흑자전환으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패스트 패션'의 대명사로 불리는 해외 패션 SPA 브랜드의 약진도 돋보인다. 스페인 패션 브랜드 자라는 국내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법인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데, 오프라인 매장을 전개하는 자라리테일코리아는 지난해 369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온라인 판매 법인 아이티엑스코리아는 1411억원을 달성했다. 두 법인의 합산 매출은 4828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8.9% 늘어난 수치다.

눈에 띄는 것은 코로나19 직후 자라의 온라인 판매가 급증했다. 비대면 소비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의류를 구매하기 시작해서다. 2019년 878억원 규모에 머물렀던 온라인 매출은 코로나19 촉발 첫해인 2020년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에도 온라인 판매 법인 매출은 1411억원을 올렸다.

후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070737?sid=101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6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아멜리X더쿠💜 눈동자 톤에 맞춰 꼬막눈을 시원하게 트여주는 눈트임 마스카라 4종 체험 이벤트 13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NBS 여론조사)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69%, 부정 22%, 세부지표
    • 13:49
    • 조회 7
    • 정보
    • 나나, '자택 침입' 강도와 대면 거부했으나 증인 출석 요구 받아
    • 13:48
    • 조회 68
    • 기사/뉴스
    • ‘안방’ 내준 트럼프, 조기총선 몰린 네타냐후…지지율 ‘동반 나락’
    • 13:48
    • 조회 35
    • 기사/뉴스
    • 동생!! 디카페인 구해와~ 니가 빼봐 카페인에서 한번
    • 13:47
    • 조회 305
    • 유머
    4
    • [단독] 안전공업 화재 119 신고 249건…현장엔 화장실차도 없었다
    • 13:46
    • 조회 116
    • 기사/뉴스
    • 맛집인데 사건사고가 많이 터지는 식당.jpg
    • 13:45
    • 조회 1242
    • 이슈
    12
    • 美 “지옥 열릴 것” 협상 압박에도…이란, 하르그섬에 지뢰 설치하며 공격 대비
    • 13:45
    • 조회 70
    • 기사/뉴스
    • 서인영 이혼 솔직 심경...jpg
    • 13:44
    • 조회 1555
    • 이슈
    14
    • 20시간에 이런 리뷰를 남긴 사람이 90시간을 플레이하는 이상한 게임...jpg
    • 13:43
    • 조회 664
    • 이슈
    6
    • 유지태 “홀로 키워주신 母 위해 요양원 운영” 눈물
    • 13:43
    • 조회 499
    • 기사/뉴스
    2
    • 다채로운 빈티지 버튼들
    • 13:42
    • 조회 508
    • 이슈
    2
    • 중국 유명 강사 돌연사 전 징조
    • 13:42
    • 조회 1453
    • 이슈
    8
    •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69%…취임 후 최고치
    • 13:41
    • 조회 153
    • 정치
    6
    • [퍼스널리티] '건물주' 심은경, 악(惡)의 새 교본
    • 13:38
    • 조회 450
    • 기사/뉴스
    • 한국 스포츠사 새로 쓴 김윤지 "벽 하나 넘으면 다음은 더 쉽죠"
    • 13:38
    • 조회 572
    • 기사/뉴스
    13
    • 공시가 오르자 월세 인상 본격화…보증금 낮추고 월세 올린다
    • 13:37
    • 조회 169
    • 기사/뉴스
    1
    • [지미팰런쇼] 방탄소년단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찍은 'SWIM' 무대 공개 + 토크
    • 13:35
    • 조회 885
    • 이슈
    8
    • 당정 "추경에 K패스환급상향·청년일자리·전세피해 반영…지역화폐 취약지원 원칙"(종합)
    • 13:35
    • 조회 120
    • 기사/뉴스
    • 골때녀 마시마 유의 기술 수준
    • 13:34
    • 조회 385
    • 이슈
    2
    • 발매 이후 일간 50위권 안을 꾸준히 지키고 있는 에스파 위플래시(멜론 기준)
    • 13:33
    • 조회 269
    • 이슈
    9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