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펌) 전기 민영화에 대한 전기 연구인으로서 생각
9,171 80
2022.05.01 01:21
9,171 80

약간 수정?함. 참고 사이트와 글씨색정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대충들 알겠지만,

신재생에너지, ESS, 시스템 설계 및 제어솔루션 자문을 하고 있고,

전기공사 집안에서 태어난 전기공학 박사임.(아직 수료긴 함)





한국의 전력 민영화는 사실 이미 최후의 보루만 남긴 상태임.

본격적인 설명을 하기전에,

몇가지 현 상황을 알고 가자면,

우선 많이들 착각하는게, 발전은 이미 민간이 하고 있음.



우리나라의 전력 생산. 즉, 발전시장은 이미 옛날옛적에 민간에 풀려있음.

중부, 남부, 서부 발전, GS LNG발전, 민간 태양광 발전 등등..

즉, 쉽게 말해 이미 민영화 되어있음.




또한 한국의 전력 사용 비중은 대부분이 산업군임.

가정의 전력 사용 비중은 12%~14% 내외로, OECD 국가 내에서도 전력 사용량이 적은편임.

(26위. / 산업용포함 시키면 8위로 올라감.)


참고 : 


■ 범인은 대기업이 새벽에 쓰는 전력이다


그 비밀은 산업용 전력소비에 있습니다. 사실 한국의 가정용 전력소비는 OECD 평균의 절반 정도에 불과합니다. 2016년 한국전력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2013년 한국의 1인당 가정용 전력 소비량은 1274kWh로 OECD 평균(2324kWh)의 54.6%에 불과합니다. 34개 회원국 가운데는 26위로 하위권입니다. 반면 산업용 전력 소비량을 포함할 경우 전체 전력 소비량 순위가 8위로 올라갑니다. 산업용 전력소비량이 가정용보다 월등히 많기 때문이죠. (▶관련기사 : 한국 가정용 전기 소비, OECD 절반 불과)




한전은 왜 있냐? 송배전을 한전이 독점 하고 있음.

이게 중요한데,

민간이 발전을 해도, 송배전 라인(계통)을 물리적으로, 법률적으로 국가 출자 기업인 한전이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 요금이 국가에서 통제가 되는거임.

즉, 무슨 소릴 하던, 송배전에 손대는 순간 민영화임.



한전에 민간자본을 넣고, 외부 CEO를 넣을수 있도록 해도 민영화가 되고,

뭐, 어느 지역이나 태양광, 특정 지역조합에만 송배전을 허용하자?

결국 최종 소비계통라인의 송배전권을 민간이 가져가게 되므로, 민영화임.




이미 한국의 전력 시스템은 완성되어있고,

그나마도 이미 해쳐먹을 부분은 그 동안 정치권과 결탁한 민간들이 다 해쳐먹었음.




최후의 빗장 마저 풀겠다? 그러고는 산업군의 요금은 유지하려면?


가정의 요금은 미친듯이 오를거고, 일단, 민간이 되는 순간,

자신들의 이익이 극대화되어서, 정말 돈이 터져넘쳐흘러야, 유지관리보수에 1정도 신경쓸까 말까 할꺼라는건,

다른 민영화 사례들을 통해 충분히 보아왔음.



북유게에서조차 송배전망에 대한 개편이 필요하다는 소리들이 나오길래 깜놀해서 적어봄.



결론, 더 이상 건드릴 게 없고, 건드리는 순간 헬게이트임.





5

목록 스크랩 (0)
댓글 8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모공 블러 + 유분 컨트롤 조합 미쳤다✨ 실리콘 ZERO! ‘커버 퍼펙션 포어제로 에어 프라이머’ 체험 이벤트 331 05.19 31,652
공지 서버 작업 공지 5/22(금) 오전 1시 30분 ~ 오전 2시 21:19 1,3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5,6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64,6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7,8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71,8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2,8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4,7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4963 정치 이재명 대통령 돌려까는 비열한 유시민 1 22:41 109
3074962 기사/뉴스 학교 비리 공익제보 했던 50대 고교 교사 추락 사망 3 22:41 177
3074961 이슈 초미녀가 꾸꾸꾸꾸꾸 상태로 상암 활보하는 셋로그 야무지게 찍어온 빌리 츠키.twt 22:41 152
3074960 이슈 스벅사태로 지네한테 갈 관심 분산됐다 여기는 거 같은 mbc 1 22:40 310
3074959 이슈 밥 잘 먹이는 제베원 역조공 3 22:39 226
3074958 유머 남자친구와 영화를 보러왔던 여성이 본 뜻밖의 쿠키영상 1 22:38 494
3074957 정보 📌더쿠 서버 작업 공지 5/22(금) 오전 1시 30분 ~ 오전 2시📌 5 22:38 232
3074956 이슈 다소 당황스럽다는 르세라핌 new 컨셉 25 22:38 1,269
3074955 유머 고양이 집사들아 집 하루정도 비울때 어떻게해? 4 22:35 590
3074954 이슈 케톡에서 의견 갈리는중인 오늘자 엔믹스 앵콜무대 24 22:35 798
3074953 이슈 제타 푸시알림 와서 봤는데 노인정 연애시뮬레이터 옴;; 10 22:35 641
3074952 유머 유명인 이슈를 물지 않는다는 변호사 7 22:35 1,046
3074951 정치 李대통령 익선동 깜짝 방문…아메리카노 주문하며 "거기 커피는 아니죠?" 28 22:34 1,023
3074950 이슈 전생체험하다 우는 라이즈 원빈 3 22:33 468
3074949 유머 군대와서 밥하는거 처음 배운 사람 6 22:33 720
3074948 유머 부처옵 생카갈사람 2 22:33 322
3074947 유머 사업이 잘됐지만 수십년동안 낡은 집에서 가족들과 산 숙모 2 22:31 1,559
3074946 이슈 피지컬이 문제라 생각하는 홍명보 감독.jpg 9 22:31 618
3074945 이슈 칸 영화제 기립박수 언플 안믿는 사람들 많은 이유 17 22:31 1,831
3074944 유머 🚃’26년 1~4월 서울 지하철역 수송인원 TOP 10【+α】(~4/30)🚃 1 22:30 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