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kpKZN
폴리에틸렌으로 코팅된 일회용 종이컵에 뜨거운 커피를 부었을 때 L당 조(兆) 단위의 나노플라스틱 조각이 녹아 나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당장 위험하다는 증거는 없지만, 나노플라스틱이 인체에 흡수돼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중략)
https://img.theqoo.net/QZqqA
분석 결과, 22℃의 물에서는 L당 2조8000억 개의 나노플라스틱이 용출됐다.
또, 100℃ 물을 담았던 일회용 컵에서는 L당 5조1000억 개의 나노플라스틱이 용출됐다.
물의 온도를 22℃에서 100℃로 올린 결과, 용출되는 나노플라스틱이 2배가 됐는데, 연구팀은 나노플라스틱 용출에서 온도가 중요한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https://img.theqoo.net/ucpwu
일회용 컵을 재사용하는 경우를 가정해 100℃ 물을 다시 부었을 때도 나노플라스틱은 용출됐다.
1번 재사용했을 때는 L당 1조6000억 개, 2번 재사용했을 때는 L당 2조2000억 개가 용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략)
무엇보다 이번 연구에서 측정된 나노플라스틱의 평균 크기가 30~80nm로 척추동물의 세포 내로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인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그리고 매번 새 일회용 컵에 300mL의 뜨거운 물을 담아서 13번만 마시면 사람 몸의 세포 숫자(15조 개)에 해당하는 나노플라스틱 입자를 마시게 된다는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421115325994
폴리에틸렌으로 코팅된 일회용 종이컵에 뜨거운 커피를 부었을 때 L당 조(兆) 단위의 나노플라스틱 조각이 녹아 나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당장 위험하다는 증거는 없지만, 나노플라스틱이 인체에 흡수돼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중략)
https://img.theqoo.net/QZqqA
분석 결과, 22℃의 물에서는 L당 2조8000억 개의 나노플라스틱이 용출됐다.
또, 100℃ 물을 담았던 일회용 컵에서는 L당 5조1000억 개의 나노플라스틱이 용출됐다.
물의 온도를 22℃에서 100℃로 올린 결과, 용출되는 나노플라스틱이 2배가 됐는데, 연구팀은 나노플라스틱 용출에서 온도가 중요한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https://img.theqoo.net/ucpwu
일회용 컵을 재사용하는 경우를 가정해 100℃ 물을 다시 부었을 때도 나노플라스틱은 용출됐다.
1번 재사용했을 때는 L당 1조6000억 개, 2번 재사용했을 때는 L당 2조2000억 개가 용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략)
무엇보다 이번 연구에서 측정된 나노플라스틱의 평균 크기가 30~80nm로 척추동물의 세포 내로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인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그리고 매번 새 일회용 컵에 300mL의 뜨거운 물을 담아서 13번만 마시면 사람 몸의 세포 숫자(15조 개)에 해당하는 나노플라스틱 입자를 마시게 된다는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421115325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