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야외활동 늘어나는 봄..눈 건강 위해 선글라스 필수
2,962 16
2022.04.20 15:57
2,962 16



30~40대 젊은 백내장 환자 증가

백내장은 수정체에 혼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눈에 들어오는 빛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질환이다. 보통 백내장은 60세 이상 노인층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30~40대 젊은 층에서도 백내장 환자가 늘고 있다.

이 교수는 "젊은 층에서의 백내장은 대부분 외상이나 당뇨, 아토피 등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을 오래 사용한 경우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며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푸른 파장 빛이나 야외활동으로 자외선 노출시간이 많아지는 것도 다소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백내장이 생기면 시력이 떨어진다. 또 물체가 겹쳐 보이는 복시, 어두운 곳에서 시력이 회복되는 증상인 주맹 등이 나타난다. 사물이 흐리거나 왜곡돼 보이고 밝은 빛이 별 모양으로 흩어져 보인다. 사물이 붉거나 노랗게 보이는 등 색상이 다르게 보이는 경우도 있다. 증상을 방치하면 계속 악화되므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백내장은 서서히 진행되고 나이가 들수록 심해해지는데, 백내장이 생긴 수정체를 복구하는 방법은 없다. 이 때문에 최대한 진행을 더디게 하는 약물 치료를 지속하다가 일상생활이 불편해지도록 심한 경우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이 권장된다.

이 교수는 "백내장 예방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생활, 금연과 절주를 비롯해 당뇨 등 동반된 전신질환의 치료와 함께 과도한 일광노출을 가능한 피해야 한다"며 "야외활동 시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사물 일그러져 보이면 황반변성 의심해봐야

황반변성은 안구 내 망막 중심부에 있는 황반이 퇴화돼 시력 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시력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황반에 문제가 생기면 물체가 휘어져 보이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 받지 못하면 시력저하가 생긴다. 치료를 받아도 시력이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

황반변성은 65세 이상 인구의 실명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최근 통계에서는 40~50대 환자도 점차 늘고 있다. 황반변성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함께 담배나 비만 등의 환경적 요인이 대표적이다. 또 자외선 노출이나 포화지방산 섭취도 황반변성의 발생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황반변성은 한번 발병하면 진행 속도가 빠르지만 자각증상이나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사물이 일그러져 보이거나 침침한 현상을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한눈씩 가려서 봤을 때 사물이 굴곡져 보이거나 시력에 변화가 생겼을 때에는 안과를 찾아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조기 진단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심각한 시력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눈 건강 위해 외출시 선글라스 필수

자외선이 눈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볼 때, 자외선이 강한 날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할 경우에는 선글라스를 반드시 착용하거나, 양산이나 모자를 써서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선글라스를 선택할 때에는 자외선 차단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떨어지는 선글라스는 착용해도 효과가 없다. 색상은 진하지만 자외선 차단 기능이 부족한 선글라스는 오히려 더 위험하다. 짙은 색의 선글라스는 눈으로 들어오는 가시광선 양을 줄여 눈의 조리개 역할을 하는 동공을 크게 만든다. 동공이 커진 상태에서 더 많은 양의 자외선을 흡수하게 되면 눈에 치명적일 수 있다. 또 푸른 계열의 선글라스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이 교수는 "자외선은 유아기 시력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아이의 수정체는 성인보다 투명해서 파장이 짧은 빛도 수정체에서 흡수되지 못하고 망막에 더 많이 노출될 수 있으므로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아이들도 선글라스를 착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420145311308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X더쿠🩵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단 30인 모집! 426 08.10 38,92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13,3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78,2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76,6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99,2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60,8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9,7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1,6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3,9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2,3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9888 유머 새 지점이 생기는 창억떡 매장 07:54 117
3139887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된_ "A" 07:52 67
3139886 유머 건담유머) 소통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들 1 07:48 335
3139885 유머 내 친구 말실수한 거 자꾸 생각난다 25 07:44 1,673
3139884 유머 아프리카에서 만난 가장 귀여운 생명체 2 07:39 696
3139883 유머 게시글에 댓글 난리났을 때 보이는 유형들 15 07:35 1,298
3139882 유머 칭찬이 부담스러운 앵무새 3 07:24 633
3139881 이슈 빅뱅 신곡 [BiiiG] 멤버별 비주얼 포토 - iii ver. (2026.08.19 6PM 발매) 16 07:17 1,037
3139880 이슈 현재기온 상태 99 07:13 11,445
3139879 유머 시어머니가 교회 다니면 한달에 500씩 용돈 준다고 하면 다닐 거야? 291 07:06 14,001
3139878 이슈 한국인들은 세 명이 공동구매해서 먹어야 할 것 같은 크로와상 22 07:05 4,931
3139877 유머 이게 고양이 3마리 건강검진 영수증의 길이다 (밑으로 좀 더 있엇다) 5 07:04 2,754
3139876 기사/뉴스 니콜라스 홀트 HBO 해리포터 드라마 합류 (길데로이 록허트 역) 28 07:03 3,341
3139875 유머 원덬의 아침마다 탐라를 밝혀주는 평일 응원고양이 13 06:54 1,604
3139874 이슈 미친짓 하는 사람 중에 젤 미친 것 같아 보이는 사람 8 06:25 4,154
3139873 이슈 췌장염 초기증상 37 06:25 10,637
3139872 이슈 제니 코스모 화보 + 인스타 업로드 6 06:21 3,153
3139871 유머 아 미친무드등이 사카모토(피규어) 죽였어 11 06:19 3,775
3139870 이슈 개와 강물에 들어가기 3 06:13 798
3139869 기사/뉴스 [속보]합참 "북, 동쪽방향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12 06:11 1,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