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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병원에 들어간 가세연 일행은 엘리베이터에서 발견한 조민씨의 뒷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해당 영상은 조씨의 동의 없이 몰래 촬영됐고 모자이크 처리도 하지 않았다. 김 대표는 조씨를 발견하곤 일행에게 귓속말로 "찍고 있지?"라고 재차 확인했다.
김 대표는 조씨를 따라 직원식당으로 들어갔고 식판에 음식을 담아 옆자리에 앉았다. 그리곤 "뭐 하나 여쭤보려고 한다" "언제부터 온거냐" "한 달 전부터 온거냐" 등의 질문을 했다.
이에 조씨는 "몰래카메라 하는 거냐. 동의 안 하는 촬영이니까 치워달라"고 말했다.
조씨의 거부에도 김 대표가 질문을 이어가자 조씨는 "가세연이시죠?"라며 "여기는 직원식당이다. 여기서 촬영하시면... 카메라 좀 치워달라"고 재차 거부 의사를 밝혔다.
그럼에도 김 대표는 "한 달 전부터 온 거 맞지 않느냐" 등의 질문을 계속했고 조씨는 "여기 직원 분 아닌데 여기 들어왔다"며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다. 결국 김 대표는 병원 경비들의 저지에 의해 밖으로 내보내졌다.
쫓겨난 김 대표는 병원 밖에서 강 변호사와 당시 상황을 공유했다. 강 변호사는 "미션 컴플리트"라고 말했고, 김 대표는 "그러니까 정말 세상에나, 세상에나"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떨리더라고요. 키도 크고 예뻐요" "굉장히 차분하다" 등의 발언을 쏟아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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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들어간 가세연 일행은 엘리베이터에서 발견한 조민씨의 뒷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해당 영상은 조씨의 동의 없이 몰래 촬영됐고 모자이크 처리도 하지 않았다. 김 대표는 조씨를 발견하곤 일행에게 귓속말로 "찍고 있지?"라고 재차 확인했다.
김 대표는 조씨를 따라 직원식당으로 들어갔고 식판에 음식을 담아 옆자리에 앉았다. 그리곤 "뭐 하나 여쭤보려고 한다" "언제부터 온거냐" "한 달 전부터 온거냐" 등의 질문을 했다.
이에 조씨는 "몰래카메라 하는 거냐. 동의 안 하는 촬영이니까 치워달라"고 말했다.
조씨의 거부에도 김 대표가 질문을 이어가자 조씨는 "가세연이시죠?"라며 "여기는 직원식당이다. 여기서 촬영하시면... 카메라 좀 치워달라"고 재차 거부 의사를 밝혔다.
그럼에도 김 대표는 "한 달 전부터 온 거 맞지 않느냐" 등의 질문을 계속했고 조씨는 "여기 직원 분 아닌데 여기 들어왔다"며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다. 결국 김 대표는 병원 경비들의 저지에 의해 밖으로 내보내졌다.
쫓겨난 김 대표는 병원 밖에서 강 변호사와 당시 상황을 공유했다. 강 변호사는 "미션 컴플리트"라고 말했고, 김 대표는 "그러니까 정말 세상에나, 세상에나"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떨리더라고요. 키도 크고 예뻐요" "굉장히 차분하다" 등의 발언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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