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절반은 한국인 맞다"...미즈하라 키코, 한국 혼혈이라는 이유로 '악플 테러' 당하고 오열
10,543 39
2022.04.18 18:12
10,543 39

인사이트Instagram 'i_am_kiko'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일본 유명 모델이자 영화 배우인 미즈하라 키코가 누리꾼에게 악플을 받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3일 미즈하라 키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최근 일본 영화계에서 성폭력 피해에 대한 '미투' 폭로가 이어지자, 미즈하라 키코는 자신도 성희롱을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본 누리꾼은 미즈하라 키코를 걱정하기보다는 "주목을 받기 위해 이 같은 발언을 한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심지어 그의 출신을 비꼬며 한국 혼혈이라서 싫다는 등의 악성 댓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라이드 오어 다이'


미즈하라 키코는 라이브 방송에서 연신 눈물만 흘리다 "연예계 성희롱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내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라고 운을 뗐다.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자신이 한국인의 피가 절반 섞였기 때문에 점점 더 공격을 받는다고 호소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악플 테러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으며, 어쩔 수 없다는 걸 알지만 큰 상처를 받는다"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그는 악플 세례가 정말 무섭고 두렵다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이날 "몇 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으며 점차 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두려워졌다"라며 정신적 고통도 토로했다.


과거에도 미즈하라 키코는 자신의 트위터에 "악질적인 인종차별, 재일 한국인에 대한 혐오가 가슴 아프다"라고 호소한 바 있다.


한편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해 넷플릭스 영화 '라이드 오어 다이' 촬영 중 신체적 접촉이나 노출이 있는 장면을 촬영할 때 촬영 환경이나 배우들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는 직종인 '인터머시 코디네이터' 도입을 제안했다.


이는 일본 연예계에 만연한 성폭력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안이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X더쿠] 슈퍼 콜라겐 마스크 2.0 신규 출시 기념 체험 이벤트 265 03.20 32,7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0,0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05,6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4,2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34,4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3,0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5,5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0,1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25,2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332 이슈 [1박2일 선공개] 이렇게 못하는 것도 방송에 나가요? 17:14 12
3029331 이슈 와 진짜 안나오고 싶어도 나와야하는 날씨에요 산책이라도 하세요 4 17:12 450
3029330 이슈 에버랜드 레서판다 '레몬'이 어제 저녁 레서판다별로 돌아감 30 17:12 558
3029329 이슈 가나디처럼 생긴 사람들이 회사 개오래다님 2 17:11 368
3029328 이슈 [KBO] 지타소멸 스노우볼로 삼성 홍승원 투수 타석 데뷔 4 17:10 431
3029327 유머 처음엔 이게 뭐지???하면서 계속 묘하게 보게되는 일상생활 팁 릴스 1 17:09 315
3029326 유머 우리나라 치안 좋다는거 다 헛소문이라 함 7 17:08 1,594
3029325 기사/뉴스 사우디, 이란 외교관 추방… 국교 정상화 3년 만에 단교 수순 17:08 114
3029324 이슈 [해외축구] 독일 축구팀 쾰른 유스 출신 선수들이 분데스리가 1부 선수로 성장해서 쾰른 상대로 한 행동들 17:06 253
3029323 이슈 피드백 개빠르게 반영한 전원 부츠에 모자 쓰고 나타난 오늘자 아이브 소원을 말해봐 10 17:06 1,100
3029322 이슈 아이브 레이 캐치캐치 챌린지 7 17:05 325
3029321 이슈 어제 아형 나온 군산시 주무관 (투표그분맞음) 노래 실력.ytb 12 17:04 872
3029320 이슈 최근 문화트렌드를 전혀 모르는 느낌임. 자기들 시대에는 하나의 아이콘을 다 향유했었고 같은 세대는 같은 가수를 즐겼으니까 요즘엔 그게 비티에스지?라는 관념이 있더라 23 17:00 1,910
3029319 이슈 1938년 오스트리아-독일 합병 국민투표지 16:59 468
3029318 유머 매형을 살린 처남 11 16:59 1,997
3029317 기사/뉴스 "보라해, 행복해, 스윔해"…방탄소년단, 2.0의 시작 28 16:58 844
3029316 이슈 어제자 한치의 오차가 없는 화음과 바이브레이션이 뭔지 보여준 무대 1 16:58 691
3029315 유머 바이에르 뮌헨 해외 축구 경기장에서 울려퍼지는 아리랑 (feat. 방탄) 4 16:56 477
3029314 이슈 BTS 광화문 불심검문 행안부 관계자가 해명함 363 16:54 15,965
3029313 정치 이런 게 먹힌다고? 9 16:53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