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이브, BTS 매출 의존도 낮추고 게임사업 키운다
34,602 525
2022.04.18 10:05
34,602 525
https://img.theqoo.net/eWNGn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게임 사업을 분사해 본격적인 육성에 나선다. BTS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기존 음악 레이블 사업에서 게임,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 등 새로운 사업으로 수익 모델을 다각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美에 법인 신설해 사업양도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미국 내 법인을 신설하고 이 법인에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양도하기로 했다. 신설법인 이름은 현 게임사업부의 조직명을 딴 ‘하이브IM’이 유력하다.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국내외 대형 게임사와 파트너십을 맺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 미국에 합작사를 설립하는 방식이 될 수도 있다. 하이브는 앞서 올 상반기 두나무와 미국에 NFT 합작법인을 설립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회사 신사업의 주축이 될 법인을 모두 국내가 아니라 미국에 두기로 하면서 하이브가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 콘텐츠 사업의 큰 판을 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이브는 2019년 리듬 게임 개발사인 수퍼브를 인수해 100%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게임 사업에 발을 들였다. 지난해엔 이 회사를 흡수합병해 자사 내 게임사업 부문과 합쳐 규모를 키웠고, 최근 하이브IM이란 신설 조직으로 재편했다. 하이브IM은 70~80명 규모의 게임 개발 인력을 갖추고 있다. 2019년 2대 주주인 넷마블과 협업해 ‘BTS월드’를 출시했고 지난해 2월엔 BTS의 캐릭터를 활용한 ‘리듬하이브’ 등의 게임을 내놓았다. 하지만 현재까지 내놓은 게임의 성과는 기대 이하였다. 게임 부문 매출도 수백억원대 수준이다.

“게임은 하이브 플랫폼 핵심”

업계에선 하이브가 이번 분사를 계기로 게임 사업을 본격 육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이브는 2020년 10월 상장 당시부터 연예기획사가 아니라 플랫폼 기업으로 회사를 소개해왔다.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데뷔시켜 음반을 파는 구조에서 탈피해 팬과 꾸준히 소통하는 플랫폼을 구축,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하이브는 이 같은 구상을 현실화할 핵심 콘텐츠 중 하나로 게임을 선택해 3년 전부터 꾸준히 준비해왔다. 지난해에는 대형 게임사 넥슨코리아 대표를 지낸 박지원 전 대표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해 이 같은 움직임에 힘을 실었다.

BTS에 대한 매출 의존도를 낮추는 것도 게임 분사를 서둘러 결정한 배경으로 꼽힌다. BTS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소속된 빅히트뮤직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270억원으로, 하이브 전체 영업이익(1903억원)의 약 66%를 차지하고 있다.

게임은 BTS 등 소속 아티스트의 지식재산권(IP)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로, ‘팬심’이 수익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팬덤 투 언(fandom to earn)’ 측면에서 핵심 요소로 꼽힌다. 하이브는 최근 투자자 대상 콘퍼런스콜에서도 사내 게임 부문 인력의 역량을 소개하고 게임 사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20418100210036
목록 스크랩 (0)
댓글 5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염혜란의 역대급 변신! <매드 댄스 오피스>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84 02.18 23,8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48,2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65,0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37,6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67,1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7,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7,3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7035 유머 누구 사주 인지 맞춰보세요 (feat.엄은향) 00:49 13
2997034 이슈 5년전 오늘 발매된, 갓세븐의 "ENCORE" 1 00:49 8
2997033 기사/뉴스 다카이치 총리, 헌법 개정과 함께 ‘황실기본법’ 고치겠다는 까닭은 00:48 79
2997032 이슈 안놀아준다고 화내기금지 00:46 264
2997031 이슈 삼진 당하는 류현진 00:46 188
2997030 기사/뉴스 김지민 "자궁에 젓가락 꽂히는 느낌" 시험관 시술 고통 호소 14 00:44 1,290
2997029 이슈 172cm -> 194cm 키높이 수술 7개월 후.gif 20 00:43 1,653
2997028 이슈 키키 팬들 사이에서 공감간다고 알티타고 있는 트윗 2 00:43 613
2997027 이슈 돼지 강아지 4 00:42 397
2997026 이슈 베이프 x 쿠로미 x 헬로키티 00:42 283
2997025 이슈 조준호가 말한 그때 그당시 유도계 문화 4 00:40 638
2997024 기사/뉴스 美, 尹무기징역 "입장없어…미국 기업·종교인사 표적 우려"(종합) 8 00:39 358
2997023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보아 "ONE SHOT, TWO SHOT" 5 00:38 71
2997022 유머 어릴 때 하나쯤은 해봤을 뻘짓 00:38 170
2997021 이슈 임직원 위한 박보검 팬싸 준비한 신한은행 9 00:38 887
2997020 이슈 일본에서 리메이크 되는 드라마 스토브리그 9 00:37 803
2997019 이슈 김성규 (KIM SUNG KYU) 6th Mini Album [OFF THE MAP] ALBUM SAMPLER 3 00:35 93
2997018 이슈 쇼트트랙 김아랑 레전드 짤 7 00:34 1,835
2997017 이슈 일본 가방 브랜드 요시다포터 유행의 시작이라는 일드 3 00:33 1,765
2997016 이슈 9평 원룸 신혼집 인테리어 18 00:29 3,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