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호 감독 (舊 신동엽)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의 연출부를 맡으며 영화계에 입문, 2004년 '내 사랑 싸가지'의 감독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영화 감독직을 시작했음
근데 사실상의 데뷔작인 '내 사랑 싸가지'를 제외하면 딱히 유명한 작품도 없고, 하나같이 본인이 연출한 영화들은 죄다 손익분기점을 한참 못 넘기며 실패했음 (웬만한 감독이라면 필모그래피에 하나만 있아도 이미지나 커리어에 치명타 입는 수준)
하다못해 영화들의 평가가 좋냐면 그것도 아님.. 평론가나 그걸 관람한 관객이나 한마음 한뜻으로 욕함 (유일한 대표작인 '내 사랑 싸가지'도 작품성에선 별로 좋은 평은 받지 못함)
여기까지만 보면 걍 흔한 삼류 감독 아닌가 싶지만
그런데도 꾸준히 새로운 영화를 만들고 있음.. 독립영화도 아니고 엄연히 상업영화 감독인지라 하나만 실패해도 거하게 휘청거리기 마련인데..
거기다 배우들도 임창정, 양동근같이 인지도 있고 연기력도 검증된 배우들이 주로 주연으로 나오고 있음.. 섭외력이 신기할 따름 (임창정같은 경우는 이 감독이랑 여러번 협업하면서 배우로 적잖은 타격을 받았음. 여러모로 임창정 팬들의 웬수)
영화 커뮤니티에선 농반진반으로 '석유 재벌 아님?'이라고 하기도 함
정작 본인은 인터뷰에서 자신의 영화가 흥행할 자신 있다는 뉘앙스로 인터뷰한 게 유-머
혹자는 무능한데 성실한 인간이 영화 감독을 한 결과물이라고 비꼬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