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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미국인들아 유럽 갔을 때 제일 충격 받은 게 뭔지 말해 볼래?.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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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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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럽에 가서 마실 술 다 마시고 먹을 거 다 먹었는데 두 달 머무르면서 20파운드나 뺌 (약 9kg)

미국인이 과체중인 건 게을러서도 많이 먹어서도 다른 이유도 아님

쓰레기 같은 거 먹어서 그런 거임

(we are being fed s***)





2.

TV에서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누드의 양. 흔하게 볼 수 있는 벌거벗은 가슴을 보며 허허 웃어야 했음. 유럽인들은 그냥 성적인 관점과 나체의 관점이 더 건강함. 우리 미국인들은 그에 비하면 어이 없게 내숭떠는 거.

아 그리고 벨기에 초콜릿은 ㅅㅅ보다 더 좋음





3.

모든 건물의 나이. "이 건물은 2년에 지어졌고 공룡이 다가오지 못하게 쓰였어요" 이런 명판과 함께 영국의 어느 펍에 들어갔음.

정확한 말은 기억 안 나는데, 뭔지 알지





4.

나는 내가 얼마나 많이 걸었는지에 놀랐음. 할만 해서 한 거지, 해야만 해서 한 건 아님





5.

식료품점의 계산대 직원들은 의자에 앉아서 내 치즈와 빵을 계산 했음

또 수다를 떨거나 웃거나 친구처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지 않았어

그들은 그저 일을 했고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 놀라웠음





6.

내가 알기론 다칠 수도 있지만 빚을 지지 않을 수도 있대





7.

모든 음식이 얼마나 쩔었는지....모든 게 신선했고 최소한의 재료로 만들어졌고, 대부분이 현지에서 재배되었음

미국에서 프랑스로 가면서 헬스장 다니는 걸 그만뒀는데도 몸무게가 15파운드쯤 빠졌어

또 내 피부와 머리카락은 그 어느때보다 최고였음

방부제와 고과당 옥수수 시럽은 사실 몸에 해로울지도





8.

휴가. 유럽인들은 유급 휴가를 많이 받아. 나는 자기들 논리로 많은 유럽인이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유급 휴가를 포기 한다고 믿는 미국인 친구들이랑 말다툼도 했어

응~ 안 사요~ 사람들은 폭동을 일으킬걸. 7월 말에서 8월 사이에 어디를 가든지, 가족과 한 달 동안 휴가를 즐기기 위해 문 닫은 가게가 많더라

그거랑 공중 화장실의 칸은 바닥까지 내려와 있는 거

(미국은 약쟁이들 등등 때문에 화장실 문 아랫부분이 좀 많이 뚫려 있음)





9.

세금이 가격표에 포함되어 있는 거





10.

처음 스페인 갔을 때....22:30....해가 아직 떠 있어서....부모님들은 앉아서 마시고 쉬는 동안 아이들은 이리저리 뛰어 다니고...완전 안전하고 편안한 기분이었음





11.

나는 단 2주 안에 얼마나 많은 압도적으로 아름다운 고대 건물과 도시를 볼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어

사실 내가 보고 있는 걸 헤아릴 수 없었어. 완전히 다른 인류의 시대를 접하고 있는 듯한 초현실적인 경험이었지

미국엔 이런 게 전혀 없잖아. 인상 깊기도 했고 내가 유럽 역사, 도시 계획 그리고 건축에 더 관심을 갖게 만들었어!





12.

내가 스몰 사이즈 음료를 시키면, 그건 정말 스몰이였지

(농담이지만 미국에서 '스몰'은 1/2 갤런(1.8리터)라고ㅋㅋㅋ미국의 스몰은 좀 더 큰 사이즈)





13.

7월 4일 기념 불꽃놀이가 없을 거라고 어리둥절해하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들었음

다른 나라들이 미국의 독립 기념일을 기념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할 수 없었던 거지





14.

어린 아이들이 등하교 할 때 정해진 노란 버스보다는 (성인의 지도도 없이) 대중 교통을 이용하더라

내가 살던 곳에선 대중 교통은 아이는 커녕 성인도 간신히 이용할 정도였음





15.

역사. 나는 미국 관광객들을 따라 시내의 교회로 들어갔는데


질문 : 여기가 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인가요?

대답 : (허허) 아뇨, 가장 오래된 교회는 강변 북쪽에 있어요. 여긴 1310년에 지어졌거든요


그냥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른 거야





16.

스코틀랜드에 갔었어. 우연히 만난 독일인 관광객이 우리에게 스코틀랜드인의 말을 통역해 달라고 하더라

우리 셋 모두 영어로 말하고 있었는데도

그들은 서로를 이해할 수 없었지





17.

스웨덴에 사는 미국인 :


대부분 사람은 당신을 만난 후 당신이 "그런" 미국인이 아니란 걸 확인하기 전까지는 미국인을 존중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말 그대로 술을 마신다


모든 아파트엔 목욕 타월 워머가 있다. 듣자 하니 꽤 일반적임


TV에 나오는 가슴


채소는 유전자 변형이 아니라서 기하급수적으로 더 작다


과일맛 소다는 과일 주스가 들어가야 해서 여기 환타 소다는 맛이 강한 Sunny D에 가깝다


재활용에 열성적이다


팁 문화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은행은 존나 절대 문을 안 열어


1층은 첫번째 층이 아니다. 0층이다


Celc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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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타월 워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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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D)





18.

내가 놀랐던 유일한 건 보행자들이 차가 자기를 안 칠 거라고 얼마나 많이들 믿고 있는지





19.

개인적으로, 예술가로서 얼마나 도움을 잘 받았는지야

미국에서 음악가는 바를 도와주는 사람 같은 대우를 받아

그들이 줄 수 있는 최소한의 금액을 보수로 받거나 음료 티켓을 2~4장 받을 수도 있어

유럽에선 존중 받고, 밥도 주고, 잘 곳도 찾아줘. 무료 음료도. 말 다 했다





20.

고양이. 고양이는 오만 곳에 있어





21.

나는 네덜란드인인데, 내 미국인 여친이 네덜란드에 와서 기차역 앞에 줄 지어 세워져 있는 자전거를 본 반응을 잊지 못할 거야

"오마갓 저 자전거들 좀 봐!"

(딴 말이겠지만 암스테르담 중앙역 자전거 주차장은 자전거 8,800개 수용 가능)





22.

언제 어디서나 맥주 쌉가능. 그니까 베를린에서 아침 6시쯤 공원 작은 조식 가판대에서 맥주 한 병을 샀음





https://www.reddit.com/r/AskReddit/comments/tle41v/americans_that_visited_europe_what_was_the/ 






종합적으로 오래된 건축물이나 역사, 차 없이 걷거나 대중 교통만 있어도 되는 환경, 티비만 틀면 나오는 나체, 식재료, 휴가나 휴식, 아래까지 막혀 있는 공중 화장실 문

그리고 유럽에선 미국인을 싫어할 거란 말이 많은지 그거에 대한 두려움과 막상 가보니 다들 친절하다 하지만 시간은 걸릴 때도 있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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