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VS 인도
카슈미르 지역 국경분쟁도 원인이고 티베트 관련 문제도 원인으로 이 두 나라는 서로가 서로의 훼방을 놓는 사이이다. 카슈미르는 파키스탄과 더불어 갈등을 빚고 있는 사이이며 티벳 문제는 티벳의 망명정부를 인도에서 마련해줬다. 게다가 파키스탄은 인도와 핵개발 병림픽을 벌이다가 중국(+북한)과 연합했다. 그리고 인도는 중국의 힘이 갈수록 커지자 일본과 협력을 시도하고 있다.
- 중국 VS 부탄
부탄이 형님 국가로 모시던 티베트가 중국에 병합된 이후 부탄은 중국의 침입을 막기 위해 골수 반중 국가가 되었다. 현재도 부탄은 중국과 인접해있음에도 중국 식당을 찾기가 매우 힘든 나라인데다가 중국인의 입국이 매우 까다로우며 현지인들은 중국 소리만 들어도 아주 제대로 경기를 일으킨다. 사실 양국은 아예 수교조차 하지 않았으니 말 다했다. 심지어 대만과도 수교 안했다.
- 중국 VS 몽골
과거 몽골이 원나라로 중국을 지배한 적이 있었으며 이후 명나라에 의해 중국에서 쫓겨났다. 냉전 시대에는 같은 공산국가 동지로써 잘 지냈지만 냉전 체제 몰락후 내몽골자치구를 놓고 중국과 사이가 상당히 안 좋아졌으며, 역사적인 구원 때문에 몽골 사람들은 중국 사람들을 호자라고 부르며 혐오한다. 특히 중국내 내몽골인들에 대해서는 중국 앞잡이 정도로 생각하며 깔본다. 역사적으로는 칭기즈 칸이 현재 외몽골인 할하 족을 몰살한 적도 있는 등 수틀릴대로 수틀린 관계다.
- 중국 VS 베트남
같은 유교국가에 한자 문화권에 공산주의 국가라는 공통점이 있음에도 원수지간이다. 역사적으로 중국의 팽창주의에 맞서 가장 격렬한 저항을 보였고, 심지어 원나라까지 격퇴한 나라가 베트남이다. 그래도 베트남전 와중엔 중국이 물자를 원조해주는가 싶더니 미국과의 전쟁이 끝나기 무섭게 중월전쟁을 도발하여 베트남에게 뒤통수를 치기도 했다. 결국 2014년 5월 중국에서 베트남 국경에 원유 시추선을 설치하면서 이에 반발하여 베트남에서 대규모 반중 시위가 일어나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금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한때는 박터지게 싸우던 미국에 우호적인 제스처를 보내고, 마찬가지로 중국과 사이 안좋기로 유명한 인도에게 군사 훈련을 부탁할 정도.
스카버러 섬을 두고 중국과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는데 중국은 이 섬을 황옌다오라고 부르며 필리핀을 자극하면서, 결국에는 중국이 필리핀산 바나나와 파인애플 수입을 금지시키고 필리핀에서는 반중(反中) 및 혐중(嫌中)감정이 일어났다. 게다가 필리핀 대통령궁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도중 한 기자가 "미국에 대한 지원 요청을 놓고 중국 언론이 도발이라는 표현을 했는데 어떻게 보는가?"라고 묻자 중국계 출신의 대변인 라시르에다가 "중국에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샤오신이디앤.(小心一点; 조심해라)"라고 말해버린 것. 이로 인해 중국에서도 반(反) 필리핀 운동이 격화되어 중국 정부가 중국인들의 필리핀 방문 및 여행을 금지시키기도 하였다. 그런데 필리핀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많잖아(...)?
청일전쟁과 21개조 요구, 중일전쟁 등으로 양국간의 관계는 땅에 떨어질 대로 떨어졌다. 전후에 일본은 중국과 절대 접촉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견지해왔으나 1972년 일본의 다나카 가쿠에이 총리 취임 이후 본격적으로 관계개선에 나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수교했다. 이 때는 사실 좋은 사이 범주에 넣어야 할 정도로 관계가 좋았으나, 물론 지금은 정반대로 일본이 반중 스탠드를 취하는 등 사이가 매우 나빠진 상태. 아베 신조 총리는 중국위협론을 세계에 설파하는 중이다. 센카쿠 문제도 있고 하니 가까운 시일 내에 관계 개선은 어려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