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렇게 코로나 감소세가 나타나면서 저녁 모임이 늘고 있죠. 대리운전 부른 분들은 크게 오른 요금에 깜짝 놀라셨을텐데요, 물가에 이어, 서비스 요금까지 전방위로 오르고 있습니다.
이유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래처와 저녁식사 등으로 한달에 6번 정도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고경철씨, 요새 대리운전 요금은 부르는게 값입니다.
고경철 / 서울 문배동
"서울 이동하는게 2만원 정도에 이동할 수 있었는데 코로나 시작되고 난 다음에는 3만원 정도 나오게 돼있습니다. 영업시간 끝나는 시간 정도되면 기본적으로 30분 정도 기다려야 되고."
영업시간 제한으로 대리운전 호출이 저녁 9시~10시에 몰리는 데다,
대리운전 중개업체 직원
"배차가 안 돼서 전화드렸어요, 사장님. 5000원만 올려볼까요?"
저녁모임이 줄면서 수입이 뚝 끊긴 대리운전 기사들이 다른 직종으로 빠져나가면서 기사 수가 줄어든 탓입니다.
박준엽 / 대리운전 중개업체 대표
"1시간 또는 2시간에 콜이 몰리다보니까 처리가 안되는거죠. 기사님들은 한정돼있고…수익은 거의 반의반 수준으로 떨어져버리고"
대리운전비뿐 아니라, 이사철 등을 앞두고 인테리어 시공기사 비용도 하루 12만원에서 17만원 정도로 올랐고, 세차비와 학원비, 아파트 관리비 등 일상생활에 드는 비용도 줄줄이 올랐습니다.
지난달 개인서비스 물가는 4.4% 증가해, 전체 물가 상승률 4.1%를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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