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당시 경찰의 대응 모습이 포착된 CCTV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사건 피해자 측은 오늘(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부실 대응을 했던 경찰관에 대해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해당 CCTV는 앞서 어제(4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이 사건 40대 피의자 A씨 재판에서 처음 공개됐는데, 피해자 측이 오늘 영상을 공개했다.
https://gfycat.com/WelllitUnselfishGoldenretriever
영상에는 피해자 아버지가 범행 현장으로 뛰어 올라가는 상황에서 출동했던 경찰관들은 오히려 건물 밖으로 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https://gfycat.com/GorgeousThickIndigowingedparrot
또 경찰관들이 테이저건과 삼단봉 등 범인을 제압할 수 있는 무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모습, 출동했던 김 모 순경이 자신이 본 범행 상황을 동료 경찰관 박모 경위에게 재현하는 장면 등도 담겼다.
해당 경찰관 2명은 가해자가 흉기를 휘두른 사실을 알고도 현장을 이탈하는 등 성실 의무 위반을 이유로 지난해 11월 해임됐다.
이후 징계 결과에 불복해 소청 심사를 제기했지만 지난달 기각됐다.
......... 범행 현장에 피해자 아버지는 뛰어 올라가는 상황에서
경찰 둘 다 건물 밖으로 나가는 모습 너무 충격적이고
기억 못한다고 했으면서 사실은 주차장에서 시범까지 보였었던거 너무 충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