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생일파티에서 남녀 원생들이 교사의 지시로 '생크림 딥키스' 등 농도 짙은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공개돼 학부모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대만 TVBS 뉴스는 장화 시(市)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가 원생들에게 '진한 스킨십'을 시킨 후 그 장면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고 전했다.
사진 속 한 어린 소년이 양볼과 코에 생크림이 묻은 소녀의 얼굴을 혀로 핥기 위해 다가가고 있다.
이어 소녀는 체리를 입에 문 채로 옆에 있던 소년에게 건네주고, 소년은 능숙하게 팔로 소녀의 몸을 감싼 뒤 체리를 받아먹는다.
이런 유사 장면은 해당 교사의 페이스북에 많이 공개돼 있었는데 보도에 따르면 교사는 생일파티 때마다 원생들에게 '진한 스킨십'을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사의 비상식적인 행동에 대만 전역은 분노에 휩싸였고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유치원은 공식 사과를 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하지만 학부모 및 시민들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으며 그들은 유치원과 해당 교사에 대한 강력 처벌을 주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