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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한국은 5등 안에도 못든다…'BTS 소비국' 의외의 1등 [K팝 세계화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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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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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대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인기는 세계적이다. 그렇다면 BTS를 가장 많이 소비한 국가는 어디일까. 1위는 한국이 아닌 일본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 음악 차트 통계를 활용해 최근 1년간(2021년 3월~2022년 2월) 주요 K팝 그룹의 팬덤을 분석한 결과다. BTS의 공식 뮤직비디오, 공식 음악을 이용한 사용자 제작 콘텐트(UCC), 가사 동영상 등은 이 기간 총 151억 회 재생됐는데, 이 중 20억 회 이상이 일본에서 발생하면서 BTS 소비국 1위를 기록했다. BTS의 본산인 한국은 7억6800만으로 6위에 올랐다. 전체의 5%에 불과하다.


조회 수 10억 회 이상을 기록한 8개 팀·개인의 소비자는 대부분 한국 밖에 있었다. BTS에 이어 유튜브에서 음악 동영상이 가장 많이 재생된 K팝 그룹 2위는 블랙핑크(총 85억9000만 회)다. 이 그룹을 가장 주목한 곳은 인도(8억2000만 회)였다. 트와이스(일본), 스트레이키즈(멕시코), 있지(일본), 세븐틴(일본) 등도 모두 해외 재생 수가 한국을 압도했다. 아이유와 에스파만이 조회 수 1위 국가가 한국이었다.


이 같은 국제화에 힘입어 음반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음반 판매량은 사상 처음으로 5000만 장을 넘겼다. 김진우 가온차트 수석연구위원은 “전체 앨범 판매량 중 절반 정도는 해외 수출양”이라며 “K팝 앨범 수출 국가는 2012년 23개국에서 2021년 88개국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이 수출한 음반은 2억2085만 달러(약 2703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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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의 세계화는 우연한 것이 아니다. 산업연구원 최봉현 선임연구위원은 “BTS는 어느 날 갑자기 떨어진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엔터테인먼트 업체를 중심으로 육성에서 창작, 음악 활동, 연예 활동, 휴식, 다시 창작으로 이어지는 음악 상품의 사이클을 확립했고, 이 과정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후략-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25&aid=000318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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