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312년(고조선 시대)
로마에서 세계 최초로 포장도로 건설
심지어 일부 포장도로는 현재까지 자동차 도로로 쓰이고있는 퀄
영국에서 터키까지 유럽 전역이
포장도로로 연결되어 수송망이 구축되었으며
도로 일정 간격으로 표지판이 설치
2세기 무렵 인구가 급증하며 주상복합 아파트가 생김(인술라)
약 10층 높이의 고층건물까지 생겨났으나
화재 및 붕괴에 의한 사고때문에 고도제한의 법이 만들어짐
당시 세계 유일한 상하수도 완비 및 정화 시스템
수자원 공사도 존재하여 항상 수질 관리에 힘씀.
하루 일과를 대목욕탕에서 끝마치던게 로마인의 일상이었음
속주민들에게도 물 복지의 일환으로 프랑스 '퐁 뒤 가르' 등
도로와 함께 속주 곳곳에 수도교, 수도관이 국가예산을 들여 설치되어
당시 제국 최변방 변두리였던 영국에서도 유적이 발견될 정도
로마 유명 관광지 트레비 분수는 아직도 아우구스투스 황제 때 지어진 수로로 물이 공급됨
1년 365일과 열두달을 근간으로 하는 달력(율리우스력) 제정
로마의 달력을 정밀 수정한것이 현재의 달력 (그레고리력)
아치, 돔, 콘크리트 등 당시로서는 혁명적인 건축 공법으로
세계 건축사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줌
콜로세움 등의 원형경기장은 오늘날 현대 스타디움의 원류가 됨
시민법/만민법/자연법은 근대 유럽 열강들이 이어받아
근대 법전을 만들었고, 이는 우리나라에도 계수됨
전문 변호사가 존재했고 로펌격인 변호사 단체도 있어서
프로 보노 푸블리코(무보수 변호업무 제공으로 공익실현) 등 시행
다양한 판례 기록이 매우 잘 보존되어있고
정밀법 또한 발달되어 현대에서 있을법한 법(예:선거법,어음/채권법등)이 그 당시 존재
'로마가 인류에게 남긴 최대의 유산' 으로 평가됨
얇고 넓게 걷는 세금 십일조
합리적이고 효율적이었던 행정 시스템
속주 출신이 황제까지 될 수 있는 개방적인 용광로같은 사회 분위기
로마의 공화정과 권력분립 시스템은 훗날 미국 건국시 벤치마킹의 대상
미국은 국장에까지 로마의 상징인 독수리 문양을 집어넣을만큼
고대 로마의 행정 시스템을 철저히 연구하고 모방해왔기도 함
로마 시내의 복원도
당시 지구 대부분의 문명이 이제 막 청동기 → 철기로 진입하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