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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직도 정신 못차린 잭 스나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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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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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배대슈' 감독, 대결신 엄마 '마사' 논란에 입 열다

OSEN 원문 기사전송 2016-04-04 14:24 최종수정 2016-04-04 14:5

[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혹평을 받고 있는 '마사' 결투신에 대해 언급했다.

잭 스나이더는 최근 인터뷰에서 클라이막스의 결정적인 순간 '엄마' 마사로 인해 다소 허무하게 대결이 마무리되는 것에 대해 입을 연 것. 그는 그 이유와 함께 오프닝 타이틀 신 역시 언급했다.


잭 스나이더는 "배트맨과 슈퍼맨은 두 사람 모두 누군가가 보살펴 주는 세상에서 태어나 살았고 사랑하는 엄마가 있다"라며 배트맨이 '마사'라는 이름을 듣고 갑자기 전격 화해를 한 것에 대해 "아버지를 여의고 세상에서 둘이 서로 의지하며 살아온 마사와 클라크 켄트의 모자관계는 남다르다. 관객들 역시 그 세상 안에 있다. 그렇기에 배트맨이 그 이름을 듣고 자신의 어머니를 생각하며 멈칫했다는 것에 관객들이 전적으로 공감했을 것이라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이를 위해 브루스 웨인( 배트맨)이 엄마인 마사 웨인에 대한 일을 상기 시킬 수 있는 장면을 오프닝 타이틀에 넣었다고. 결국 배트맨이 슈퍼맨과 싸우다가 마사라는 이름을 듣고 멈칫하는 장면에 공감을 불어넣기 위한 장치였던 것이다.

하지만 이런 공감이 관객들에게 제대로 통했는지는 의문이다.

그런가하면 앞서 잭 스나이더 감독이 평론가들의 혹평에 상당히 마음이 다쳤다고 알려졌던 바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나는 코믹북 가이로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아름답게(미학적으로) 영화를 만들려고 했다"라며 "난 어떻게 다르게 해야 100% 만족할 수 있게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라며 착잡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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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배트맨이 엄마 죽음에 콤플렉스 있는걸 관객들이 못봤겠냐 감독아... 

그걸 아니까 관객들이 더 어이없어하는거지. 연출이 개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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