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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수술비 환급 어려워지는 '백내장', 이땐 수술 늦춰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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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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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백내장 수술’이 이슈다. 보험업계 및 금융당국이 실손보험료 인상의 주범으로 지목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술 통계 연보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백내장 수술 건수는 해마다 7.9%씩 꾸준히 상승했다. 특히 2020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702,621건으로 5년 전인 2016년 518,663건보다 35%나 늘어났다.

이에 따라 실손보험사는 2월부터 교정목적으로 백내장 수술을 진행한다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또한 금융당국과 함께 비급여 항목 지급기준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태다. 금융위원회도 이르면 4월부터 강화된 비급여 실손보험금 기준을 적용한다는 입장이다.

강남서울밝은안과 박형직 대표원장(안과전문의)은 “최근 환급이 어려워진다는 소식에 서둘러 백내장 수술을 하려는 환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부분의 백내장은 노화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증상 초기부터 무리하게 수술을 고려할 필요는 없다. 인공수정체보다 사람의 수정체가 더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소신을 전했다.

(중략)

다행히 증상 초기에 발견했다면 약물치료로 백내장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그러나 이미 백탁이 많이 진행되었다면 수술이 불가피하다. 수술은 초음파나 레이저를 활용해 혼탁이 생긴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원장은 “백내장은 서서히 진행되는 만큼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다면 무리해서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며 “물론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해 백내장의 진행 정도를 체크하고 관리받는 것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후략)

https://news.v.daum.net/v/2022032109475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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