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그램]
2000년대를 주름 잡았던 밀레니얼 패션 혹은 세기말의 Y2K 패션이 돌아왔다. 지난 3년간 억눌렸던 팬데믹 기간을 보상 받으려는 듯 어느 때보다 화려한 패션이 올 봄과 여름을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올 봄 여름 시즌 여성 패션은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다채롭고 화려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기말 감성의 Y2K 패션이 가장 두드러지는 가운데 빈티지한 보헤미안 룩, 기분 좋아지는 도파민 드레싱 등이 등장한 게 특징이다"고 말했다.
◆ 크롭톱·로우라이즈 팬츠·미니스커트 등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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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K패션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유행한 패션을 말한다. 흔히 '배꼽티'라 불리는 크롭톱과 골반에 걸쳐 입는 로우라이즈 팬츠, 미니스커트 등이 대표적이다. 가죽 재킷과 카고 팬츠도 Y2K 패션을 대변한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Y2K패션은 개방적이고 자유로움을 상징한다"며 "몸매가 드러나는 실루엣으로 섹시한 무드를 풍기는 크롭톱이나 미니스커트 등이 이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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