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지희는 "이 사고가 난게 14년 됐는데, 아직도 영상이 돌고 돌고 돌아서 아직도 회자가 되고 있다"며 "제대로 각인 시키고 다같이 잊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 분들도 저는 몰라도 이 영상은 다 알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지희의 홈쇼핑 방송 사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지희는 헤어 스타일링 기기, 일명 고데기를 이용해 머리에 풍성한 볼륨과 웨이브를 연출해보였다. 그러나 볼륨은 제대로 살지 않았고, 컬을 넣고자 했던 앞머리는 제멋대로 삐죽 솟아올라 바로 광고 영상으로 전환됐다.
이에 대해 이지희는 "시작하자마자 방송사고가 난 것"이라며 "생각보다 (머리가) 안 세워졌길래 욕심을 하나 더 부린 거다. 그게 화근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딘딘은 "홈쇼핑 (촬영 현장에) 가본 적이 있는데 연습을 많이 하던데"라고 했고 이지희는 "저도 일주일 동안 머리를 감고 연습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연습을 욕실에서 거울을 보며 한 게 문제였다"며 "현장에는 거울이 없었다. 거울을 놓고 해야 하는데 거울이 없어서 저 끝에 모니터가 있어 그걸 보고 했는데 감으로 말아 올리다보니 저 사달이 났다"고 곤란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MC 이소라가 "그 이후로 헤어 제품이 전혀 안 들어왔다던데"라고 하자 이지희는 "무서워하더라. 헤어제품 전문 게스트가 꼭 나오고, 저한테 시연을 안 맡기시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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