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해석)
There's a plane waiting to take us to Miami in an hour, alright?
비행기가 대기하고 있어. 한 시간이면 마이애미에 도착할거야. 알겠지?
Don't make a big thing about it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행동해
I know it was you, Fredo.
프레도 형이 한 짓인거 알아
You broke my heart
그래서 내 마음이 너무 아파
You broke my heart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마피아 보스인 마이클 꼴리오네(알파치노)가 친형 프레도의 배신을 알아차리고 키스를 하는 장면.

이 키스는 '죽음의 키스'라고 하고 '마피아 키스'라고도 함. 이탈리아 어로는 Il bacio della morte (일 바쵸 델라 모르떼)라고 부르는데...
마피아 보스나 카포레짐(Caporegime; 마피아 간부)이 배신한 팀원을 알아차리고 처형시키기 전에 할 때 하는 키스임.
유래는 모르겠지만, 영화나 소설에서 계속 쓰이고 있는 문화적 밈인데... 사용된지는 꽤나 오래되었음.
(가설 중에 하나는 유다가 예수에게 한 키스라고 함. 가장 신빙성있는 가설 중 하나이긴 하나 확실한 유래인지는 모르는듯..)
이탈리아 영화인 살인영장(The Valachi Papers, 1972)에서도 마피아 키스의 장면이 나옴

배신자에게 보스가 키스를 하면 조직원들이 "아 저 놈이 배신자구나"하고 알아차릴 수 있음. 그리고 처형시킴.
심슨에서도 패러디한 적이 있음ㅋㅋ
보스가 배신한 조직원한테 하면 '이 놈이 배신자다, 죽여' 이런 의미로 사용되지만, 조직원들끼리 하는 키스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음

(실제로 이탈리아 나폴리 지역의 마피아 조직원들 사이의 마피아 키스 장면, 2011)
조직원들 사이에 하는 키스는 "비밀을 반드시 지키겠다" 라는 의미로 사용이 된다고 함.
윗 사진이 2011년에 찍힌 사진인데 공개적인 장소에서 마피아들끼리 마피아 키스를 하는 장면이 찍힌건 처음이였대..
*덧붙여 저 마피아들은 카모라(이탈리아 4대 마피아 조직)에 속한 조직원들로 경찰에 조사받기 전에 한 맹세(?)의 키스였다고 함...
저 뒤에 어떤 벌 받았는지는 잘 모르겠음..
(출처: https://www.independent.co.uk/news/world/europe/sealed-kiss-how-mafia-makes-deal-2295520.html )
아무튼 마피아 영화에서 보스가 조직원한테 갑자기 키스한다고 해서 놀라지말기를!
그 놈이 배신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