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적으로 시각장애인은 애초에 멀미라는 것을 느낄 수 없다. (전정기관에 직접 진동이 가해져 발생하는 진동성 멀미는 제외.)
멀미의 발생 원리 자체가 시각과 평형 기관의 괴리로 인한 증세기 때문이다. (시각적으로는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는데 평형 기관에서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이로 인해 인체가 혼돈을 느끼는 것이 멀미임.) 멀미를 할 때 눈을 감으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 멀미는 이동수단의 흔들림이 심할수록 더 자주, 심하게 발생한다. 흔들림은 평형감각을 교란시키기 때문이다.
- 멀미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이 한다고 한다. 특히 생리 기간이거나 임신 중인 경우 더 심하다고 한다.
- 멀미는 어릴 수록 더 많이 한다. 보통 미취학 아동 ~ 초등학생 나이에서 가장 심하며 노인들은 멀미를 거의 하지 않는다. 반대로 4세 미만의 영유아도 역시 거의 멀미를 하지 않는다.
- 멀미는 추운 곳보다 더운 곳에서 더 자주한다.
- 멀미는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곳, 강한 냄새가 나는 곳에 있을수록 발생할 확률이 높다.
- 멀미는 신체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수록 자주 한다. 예를 들어 술에 취한 경우, 피곤한 경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멀미를 할 확률이 높아지며, 증세도 심한 편이다.
- 흔히 평소에 멀미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책이나 전자기기같은 작은 화면을 보면 멀미를 하곤 하는데, 작은 화면을 쳐다보면 자연히 우리의 눈이 움직임을 감지할 기회를 잃게 되고 그 결과 멀미를 하게 되는 것이다. (멀미를 할 때 바깥 풍경을 바라보라고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