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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아홉’ 포장된 내로남불, 손예진·전미도 열연 아니었다면 [TV와치]

무명의 더쿠 | 03-03 | 조회 수 1760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한 피아니스트 김소원(안소희 분)이 양모의 죽음 이후 술집 접대부를 한다는 설정 역시 무리수다. 입양아로서 느끼는 김소원의 불안함, 양부의 차가운 태도와 폭언을 보여주는 것도 술집 접대부 설정을 납득시키진 못했다.



3월 2일 방송된 '서른, 아홉' 5회에서도 기존에 자신했던 워맨스만큼이나 러브라인, 김소원 서사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극이 산만해지는 건 덤이다. 워맨스를 기대하며 드라마를 본 시청자들 입장에선 생각보다 많이 다뤄지지 않는 세 친구의 우정 이야기에 실망할 수밖에 없다. 그걸 빼앗는 게 도통 공감하기 어려운 이야기들뿐이라면.



그럼에도 '서른, 아홉'을 보게 된다면 그 이유는 배우들 열연 때문일 듯 하다. 자타 공인 멜로퀸 손예진은 절친한 친구인 찬영이 시한부 판정을 듣고 느끼는 감정을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표현한다. 전미도 역시 탄탄한 내공으로 정찬영이 느끼는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이무생은 소중한 사람이 시한부 판정을 받았을 때 느끼는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한 눈물 연기로 안방극장을 울렸다. 이외에도 연우진, 소희, 김지현 등 대부분 배우들이 제 몫 이상을 해내고 있다.



기대와 달리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서른, 아홉'. 현재 5회까지 방영된 가운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첫 단추부터 잘못 꿴 '서른, 아홉'이 가야할 길은 험난해 보인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20303135258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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