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야구선수 출신이었어? ‘이쁜이’ 최현욱 존재감[TV보고서]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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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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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547794
[뉴스엔 황혜진 기자]
풋풋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자타 공인 '이쁜이', 배우 최현욱 이야기다.
최현욱은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에 출연 중이다. 2월 12일 첫 방송된 이 드라마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삶을 다룬다. 스물둘과 열여덟, 처음으로 서로의 이름을 불렀던 이들이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돼 사랑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실감 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순수하고 치열했던 청춘의 기억을 되새기게 한다.

▲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공

▲ SBS ‘라켓소년단’ 제공

▲ SBS ‘모범택시’ 제공
최현욱이 연기하는 문지웅은 이른바 '싸이월드 투멤남'(투데이 멤버 남자)을 꿈꾸는 인기남이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 수더분한 성격, 개성 넘치는 패션 감각, 다채로운 재능을 겸비한 덕에 태양고 내 '이쁜이'로 통한다. 본인도 처음 만난 친구들에게 자신을 '이쁜이'라고 소개하며 특유의 너스레를 감추지 않는다.
무엇보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펜싱 국가대표 고유림과 빚어내는 케미스트리가 '스물다섯 스물하나' 보는 재미를 더한다. 문지웅에 빙의한 최현욱은 문지웅 짝사랑 상대인 고유림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기꺼이 벌 받기를 자처하는가 하면 백이진 등장에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낸다. "진짜 중요한 건 교과서에 없어. 복도에 있지" 등 무심하고 뻔뻔한 듯 하지만 실상 다정하고 무해하기 그지없는 대사들은 캐릭터에 대한 호감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최현욱 역시 문지웅에 각별한 애정을 느끼며 몰입하고 있다는 후문. 제작사 측은 "싱크로율이 200%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문지웅 캐릭터에 맞춤"이라며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이 신예답지 않다"고 전했다.
최현욱 역시 문지웅에 각별한 애정을 느끼며 몰입하고 있다는 후문. 제작사 측은 "싱크로율이 200%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문지웅 캐릭터에 맞춤"이라며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이 신예답지 않다"고 전했다.
어디서 나타난 신예인가 싶지만 어느덧 4년 차 배우다. 고등학교 1학년까지 약 10년간 야구(강릉고 야구부 출신)를 했던 그는 팔꿈치 부상 및 수술로 녹록지 않은 시간을 보내다 한림예고로 전학, 졸업 후 본격적으로 연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데뷔작은 2019년 공개된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 시즌1'이다. 이듬해 해당 웹드라마 4번째 시즌까지 연달아 출연하는가 하면 웹드라마 '만찢남녀'를 통해서도 인기를 모았다.
브라운관을 통해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한 건 지난해부터다. 최현욱은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서 난폭한 안하무인 일진 박승태 역으로 위세를 떨치며 주인공 김도기(이제훈 분)와 맞섰다.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는 해남서중 배드민턴부 최강 수비수 나우찬으로 분해 호연을 펼쳤다. 나우찬 역을 보다 잘 소화해내기 위해 수개월간 훈련을 거쳐 상당한 배드민턴 실력을 키웠다.
최현욱은 지난해 '열일'한 공을 인정받아 '2021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 연기상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에서는 서이강(전지현 분) 첫사랑 임철경(손석구 분)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브라운관을 통해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한 건 지난해부터다. 최현욱은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서 난폭한 안하무인 일진 박승태 역으로 위세를 떨치며 주인공 김도기(이제훈 분)와 맞섰다.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는 해남서중 배드민턴부 최강 수비수 나우찬으로 분해 호연을 펼쳤다. 나우찬 역을 보다 잘 소화해내기 위해 수개월간 훈련을 거쳐 상당한 배드민턴 실력을 키웠다.
최현욱은 지난해 '열일'한 공을 인정받아 '2021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 연기상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에서는 서이강(전지현 분) 첫사랑 임철경(손석구 분)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만찢남녀'를 필두로 '모범택시', '라켓소년단', '스물다섯 스물하나'까지, 작품 속 최현욱은 하나 같이 교복을 입은 모습이지만 그가 구현하는 캐릭터들은 천차만별이다. 부단히 연기 내공을 쌓아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나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향후 채워나갈 문지웅의 청춘, 그리고 배우 최현욱의 필모그래피에도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