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room.musinsa.com/newsroom-menu/2022-0222-00
무신사입니다.
먼저 무신사 부티크에서 ‘피어 오브 갓 에센셜(Fear of God Essentials, 이하 에센셜)’ 상품을 구매해 불편을 겪으셨을 모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양해 말씀 전합니다.
최근 언론 보도 및 다수의 고객 문의가 있었던 에센셜 상품에 대한 네이버 크림 측의 가품 판정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 드립니다.
무신사는 에센셜 브랜드의 글로벌 공식 유통사를 통해 무신사 부티크에서 판매된 에션셜 상품이 모두 정품임을 재차 확인 받았습니다. 또한 명품감정원에 의뢰한 결과 상품의 개체 차이가 정·가품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는 추가 의견도 있었습니다.
상품에 대한 정·가품 판정은 상표법상 브랜드 제조사의 고유 권한입니다.
무신사가 에센셜 브랜드의 글로벌 공식 유통사를 통해 직매입한 상품에 대해, 특정 리셀 플랫폼이 상품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나 명확한 근거도 없이 자의적으로 가품 판정을 내린 것은 물론, 나아가 마치 상표권자처럼 당사의 상품을 예로 들며 가품으로 적시한 행위에 대해 매우 유감스런 입장입니다.
1. 무신사 부티크를 통해 판매된 에션셜 상품은 공식 유통 채널인 팍선(PACSUN)을 통해 확보한 신뢰할 수 있는 정품 입니다. 유통 경로에 관해 재확인하고,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꿔치기 등의 오류 가능성도 전수 검사했습니다.
2. 네이버 크림이 가품이라고 지적한 브랜드 택(tag), 라벨 폰트, 봉제 방식, 아플리케 등의 형태를 포함한 10개의 가품 기준은 정품 내 발생하는 상품의 개체 차이입니다. 브랜드 공식 유통사인 팍선(PACSUN) 또한 상품마다 개체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3. 추가로 국내외 전문 기관에 상품의 정품 감정을 의뢰하였습니다. 한국명품감정원은 해당 에센셜 상품에서 개체 차이가 발견되지만, 이러한 개체 차이가 가품으로 판정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고 답변하였습니다. 글로벌 명품 감정 서비스 레짓 체크(Legit Check by Ch)는 해당 상품은 100% 정품이라는 최종 감정 결과를 전했습니다.
4. 상품에 대한 정·가품 판정은 상표법상 브랜드 제조사의 고유 권한입니다. 리셀 플랫폼인 네이버 크림에게는 해당 상품을 가품으로 판정할 권한이 없습니다.
1.
무신사 부티크를 통해 판매된 에션셜 상품은 공식 유통 채널인 팍선(PACSUN)을 통해 확보한 신뢰할 수 있는 정품 입니다. 유통 경로에 관해 재확인하고,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꿔치기 등의 오류 가능성도 전수 검사했습니다.
에션셜은 국내에 공식으로 진출하지 않은 미국 브랜드로서, 공식 유통 채널은 무신사가 해당 상품을 직매입한 팍선(PACSUN) 외에 센스(SSENSE), 미스터포터(MR PORTER) 등 3곳입니다.
무신사는 해당 상품을 에센셜의 글로벌 공식인증 유통사인 팍선(PACSUN)을 통해 제품을 확보하였으며, 팍선(PACSUN)측으로부터 "100% 정품이 맞다(the products are 100% authentic)"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또한 무신사는 팍선(PACSUN)으로부터 무신사 부티크로 상품이 유통되는 과정에서 바꿔치기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검수 작업 과정을 촬영한 CCTV 영상 원본을 확보해 전수 조사도 병행했습니다.
검수 작업 영상을 확인한 결과, 모든 상품에 공식 유통사인 팍선(PACSUN)의 택이 부착되어 있었고, 다른 경로의 상품이 섞이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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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크림이 가품이라고 지적한 브랜드 택(tag), 라벨 폰트, 봉제 방식, 아플리케 등의 형태를 포함한 10개의 가품 기준은 정품 내 발생하는 상품의 개체 차이입니다. 브랜드 공식 유통사인 팍선(PACSUN) 또한 상품마다 개체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 크림이 제기한 에센셜 가품 판정 포인트가 합리적이고 타당한지에 대해서도 팍선(PACSUN) 측에 직접 문의하였습니다. 팍선 고객센터는 생산 과정에서 네이버 크림이 지적한 개체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팍선은 에센셜의 공식 유통사(a legitimate third party)로서 가품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확답하였습니다.
상품의 개체 차이란, 동일한 제품이라 해도 생산 공장이나 시기가 다를 경우 외형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제품을 중국에서 생산하다가 베트남으로 생산처를 변경하는 경우, 원재료나 생산환경의 차이 등으로 인하여 개별 제품 간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에 실제 에센셜의 주요 공식 유통 채널인 팍선(PACSUN)과 센스(SSENSE)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에도 개체 차이가 존재하는지 직접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무신사 부티크가 팍선(PACSUN), 센스(SSENSE), 미스터포터(MR PORTER)와 같은 에센셜 브랜드의 글로벌 공식 판매처에서 공급받은 100% 정품에서도 네이버 크림 측이 ‘정·가품’ 판정 포인트라 주장하는 개체 차이가 확인되었습니다.
네이버 크림은 ‘넥(neck) 라인의 메인 라벨 봉제 방식’이 주요한 정·가품 기준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메인 라벨의 봉제선이 라벨 위로 드러나야 정품이고 그렇지 않을 경우엔 가품이라고 공지했습니다. 하지만 에센셜 브랜드로부터 100% 정품을 공급받는 글로벌 공식 유통사인 팍선과 센스 등 2개 채널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직접 살펴본 결과, 각각의 개체에서 네이버 크림이 주장하는 정품과 가품의 포인트가 모두 확인됩니다.

또한 네이버 크림은 ‘메인 라벨의 폰트’가 정·가품을 판정하는 중요한 포인트이며, 정품과 가품의 폰트에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에센셜의 공식 유통사인 팍선, 센스를 통해 확보한 제품에서도 네이버 크림이 가품의 기준으로 주장한 것과 유사한 형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네이버 크림이 정품과 가품의 차이로 주장한 ‘밑단 내부 봉제 방식’이나 ‘후면 아플리케 및 원단 UV 반응’ 등과 같은 기준의 경우에도, 에센셜의 공식 유통사에서 확보한 제품 사이에서 상이한 형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상품 마다 개체 차이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심지어 네이버 크림이 정품으로 검수 통과시켜 거래된 제품에서도 자신들이 주장하는 가품 판정 포인트의 특징들이 다수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네이버 크림은 ‘사이즈 라벨 봉제선’이 라벨 위로 드러나야 정품이고 라벨 안쪽에 숨겨져 있으면 가품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크림에서 정품으로 거래된 동일 브랜드 개체를 확보해 살펴본 결과, 이들이 강조하는 가품 기준과 동일하게 사이즈 라벨 봉제선이 라벨 안쪽으로 숨겨져 있습니다.

아울러 네이버 크림이 정품으로 검수한 개체들 사이에서조차 자신들이 기준으로 내세운 정·가품 포인트가 서로 다르게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사이즈 라벨 봉제선에 대해서 정품은 라벨 위로 드러나는 반면 가품은 라벨 속에 감춰져 있다고 주장했지만, 검수를 통과한 상품 중에는 라벨이 위로 드러나거나 감춰있는 제품이 모두 존재했습니다.

네이버 크림측이 정·가품 판별 포인트라고 주장하는 상품간의 경미한 차별점이 실제로는 발주처, 생산지, 유통 환경 등에 따라 발생하는 개체 차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크림 측이 개체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이는 자신들 기준에 근거해 가품임을 사전에 인지하고서도 그동안 고객에게 정품이라고 안내한 심각한 오류를 스스로 인정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3.
추가로 국내외 전문 기관에 상품의 정품 감정을 의뢰하였습니다. 한국명품감정원은 해당 에센셜 상품에서 개체 차이가 발견되지만, 이러한 개체 차이가 가품으로 판정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고 답변하였습니다. 글로벌 명품 감정 서비스 레짓 체크(Legit Check by Ch)는 해당 상품은 100% 정품이라는 최종 감정 결과를 전했습니다.
무신사 부티크는 에센셜 상품이 유통되는 과정을 녹화한 CCTV를 전수 조사했고, 아무런 문제가 없었음을 확인한 뒤에 전문기관인 한국명품감정원에 감정을 요청했습니다.

한국명품감정원은 감정 상품 중 일부에서 개체 차이가 발견되며, 이와 같은 개체 차이가 정·가품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소견을 밝혔습니다. 또한 감정을 의뢰한 무신사 부티크의 에센셜 상품 중에는 가품이라고 확정해서 감정할 수 있는 케이스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감정 결과를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무신사 부티크는 해외 온라인 감정 업체에 에센셜 상품의 감정을 의뢰하였습니다.
누적 사용자 800만 명이 넘는 글로벌 명품·스트릿 제품 감정 서비스 ‘레짓 체크(Legit Check by Ch)’는 무신사가 의뢰한 에센셜 제품은 100% 정품(this item is 100% authentic)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네이버 크림에서 지적한 넥 메인 라벨의 텍스트 형태와 전면 3D 아플리케 표면도 문제 없음을 증명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무신사 부티크는 다수의 글로벌 명품 및 스트릿 브랜드 전문 감정 서비스에 감정을 의뢰하였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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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에 대한 정·가품 판정은 상표법상 브랜드 제조사의 고유 권한입니다. 리셀 플랫폼인 네이버 크림에게는 해당 상품을 가품으로 판정할 권한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상표법은 '위조·모조' 등의 가품 유통으로 인한 권리침해와 관련해 그 침해의 금지 또는 예방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상표권자'에게 부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에센셜 브랜드의 상표권자는 리셀 플랫폼이 아닌 미국 에센셜 본사인 'Fear of God, LLC'입니다. 무신사가 자료를 조사한 결과 'Fear of God, LLC'는 2020년 9월 14일 미국에서 'ESSENTIALS FEAR OF GOD' 상표를 출원했고 한국 특허청에는 2021년 3월 5일 동일한 상표를 출원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공식적으로 에센셜 브랜드 제품에 대한 위조·모방품 등을 판별해낼 법적 권한은 'Fear of God, LLC' 측에 있으며,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가품 유통으로 인한 권리 침해 중단 및 손해배상 요구권도 리셀 플랫폼이 아닌 'Fear of God, LLC'에 있다는 점을 밝혀드립니다.
다시 한번 무신사 부티크를 아껴주시는 모든 고객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정중히 양해 말씀 전합니다.
무신사 부티크는 고객분들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이슈가 제기된 시점부터 에센셜 브랜드의 판매를 중지하였습니다. 아울러 해당 상품의 정품 여부를 입증하는데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을 예상해, 환불을 요청하시는 고객분들께는 구매 금액의 100%를 돌려드렸습니다. 해당 상품은 정품이 맞기 때문에 200% 보상 정책은 적용하지 않습니다.
한달 여에 걸쳐 무신사 부티크가 확보한 에센셜 상품이 모두 100% 정품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여,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에센셜 브랜드 상품의 판매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다만 에센셜 브랜드의 ‘남성 프론트 로고 반팔 티셔츠 화이트/차콜’은 정품 감정 의뢰에 활용하거나 개체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전수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상품 가치가 떨어졌다고 판단하여 더이상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무신사 스토어를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이 안심하고 럭셔리 브랜드 제품을 믿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무신사 부티크의 정품 보증 정책 및 검수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