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누가 일톡에 쓴 글을 보고 궁금해져서 찾아본
러시아 이름의 역사 및 이름 짓는 법~~!!!!
많은 나라들이 그렇듯 러시아 역시 근대 이후 부계 혈통을 증명하기 위해 성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는데,
처음엔 본인이 누구의 자식임을 표현하기 위해서만 성을 사용했기 때문에 세대가 바뀌면 성도 바뀌었음
예를 들어 '영수'라는 사람이 자녀를 낳아 '정훈'이라는 이름을 지었다면, ~오프 (~의 아들)이라는 접미사를 붙여 '정훈 영수오프'(영수의 아들 정훈)이 됨.
그런데 '정훈 영수오프'가 자식을 낳아 '민준'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면? '민준 정후노프'(정훈의 아들 민준)가 되는 것
(여기서부터 헷갈린다면 밑에 정리 이미지 있음ㅠ 그래도 읽고 봐주라)
하지만 많은 문화권에서 성은 가족 집단 전체를 묶는 역할을 하듯 러시아에서도 가문 전체를 나타내는 고정된 성이 등장하기 시작하여
조상들이 쓰던 부계 혈통을 밝히는 성을 그대로 가문의 성으로 삼게 됨
그래도 본인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밝혀야한대서
이름+ 아버지이름 + 가문명(조상이 쓰던 성) 이런 조합이 됨
상기한 예시 중 3대째인 민준이가 또 자녀를 낳아 도윤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면
'도윤 민주노비치 정후노프'
도윤이가 지우라는 자식을 낳으면
'지우 도유노비치 정후노프'
이런 식으로 가문명(성)은 유지 된다고 ㅇㅇ
물론 직업이나 자연물에서 따온 성도 있다고 함
근데 성에 붙는 접미사 ~오프가 ~의 아들이라는 뜻이잖아요
중간 이름에 붙는 ~ 오비치도 아들이라는 뜻이고
그럼 딸들은 어떻게 이름 지음?
딸들은 성에 'ㅏ'가 하나 더 붙어서 ~오바 가 되고
중간 이름(부칭)에는 ~오브나가 붙음
위에 써놓은 지우가 딸 서윤이를 낳으면
'서윤 지우예브나 정후노바'
이렇게 이름을 짓게 되는 것. (오브나가 아니라 예브나인 건 문법상... 그렇다는 듯)
가문명인 성이 애초에 부계 혈통을 밝히는데서 시작되었기에 러시아 성씨는 ~오프(오브), ~예프, ~인 으로 끝나는 게 많고
그래서 여성형 이름들이 바나 나로 끝나는 게 많음
https://img.theqoo.net/VUlhW
시발... 뭔소리야...
싶은 당신을 위해 ~!
본인 글재주가 없음을 탓하며 그냥 필기 이미지 만들어옴
https://img.theqoo.net/lXmgE
이런 식으로 부칭과 성이 자리 잡은 거고
지금도 동유럽 문화권은 이런 식으로 이름 짓는 곳이 많음
https://img.theqoo.net/YxQyT
맘에드는 조상을 골라 당신의 러시아식 이름도 만들어보세요~!
그렇게 풀어보면
논란이 되고 있는 카밀라 발레리예브나 발리예바는
발리예프 라는 (남성형) 성을 가진 집안의 발레리라는 아버지를 둔 카밀라 라는 뜻의 이름
8년 전 논란이 된 아델리나 드미트리예브나 소트니코바는
소트니코프 라는 (남성형) 성을 가진 집안의 드미트리라는 아버지를 둔 아델리나라는 뜻의 이름인 것
남성이었다면 발리예바는 발리예프 소트니코바는 소트니코프라는 성을 가졌겠지만 여성이기에 지금처럼 ~ 바로 끝나는 성이 된 거라고 한다~~~!!!!
추가로
러시아를 비롯한 중앙아시아, 동유럽에 거주중인 한인(고려인)들은 그러면 성을 유지하고 있을텐데 어떻게 여성형 남성형을 만드나요? 궁금할 거 같아 찾아보니
고려인 뿐만 아니라 다른 민족, 다른 문화권에서 온 사람들은 그냥 자기 성 그대로 쓴다고 함 러시아 내에서는 중성적 성이라고 느낀다고...
아무튼 그냥 궁금해서 찾아보고 정보 공유함~~!!
정보 출처: https://kr.rbth.com/arts/2014/05/25/44591
틀린 정보는 친절하게 댓글로 지적 부탁함
러시아 이름의 역사 및 이름 짓는 법~~!!!!
많은 나라들이 그렇듯 러시아 역시 근대 이후 부계 혈통을 증명하기 위해 성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는데,
처음엔 본인이 누구의 자식임을 표현하기 위해서만 성을 사용했기 때문에 세대가 바뀌면 성도 바뀌었음
예를 들어 '영수'라는 사람이 자녀를 낳아 '정훈'이라는 이름을 지었다면, ~오프 (~의 아들)이라는 접미사를 붙여 '정훈 영수오프'(영수의 아들 정훈)이 됨.
그런데 '정훈 영수오프'가 자식을 낳아 '민준'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면? '민준 정후노프'(정훈의 아들 민준)가 되는 것
(여기서부터 헷갈린다면 밑에 정리 이미지 있음ㅠ 그래도 읽고 봐주라)
하지만 많은 문화권에서 성은 가족 집단 전체를 묶는 역할을 하듯 러시아에서도 가문 전체를 나타내는 고정된 성이 등장하기 시작하여
조상들이 쓰던 부계 혈통을 밝히는 성을 그대로 가문의 성으로 삼게 됨
그래도 본인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밝혀야한대서
이름+ 아버지이름 + 가문명(조상이 쓰던 성) 이런 조합이 됨
상기한 예시 중 3대째인 민준이가 또 자녀를 낳아 도윤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면
'도윤 민주노비치 정후노프'
도윤이가 지우라는 자식을 낳으면
'지우 도유노비치 정후노프'
이런 식으로 가문명(성)은 유지 된다고 ㅇㅇ
물론 직업이나 자연물에서 따온 성도 있다고 함
근데 성에 붙는 접미사 ~오프가 ~의 아들이라는 뜻이잖아요
중간 이름에 붙는 ~ 오비치도 아들이라는 뜻이고
그럼 딸들은 어떻게 이름 지음?
딸들은 성에 'ㅏ'가 하나 더 붙어서 ~오바 가 되고
중간 이름(부칭)에는 ~오브나가 붙음
위에 써놓은 지우가 딸 서윤이를 낳으면
'서윤 지우예브나 정후노바'
이렇게 이름을 짓게 되는 것. (오브나가 아니라 예브나인 건 문법상... 그렇다는 듯)
가문명인 성이 애초에 부계 혈통을 밝히는데서 시작되었기에 러시아 성씨는 ~오프(오브), ~예프, ~인 으로 끝나는 게 많고
그래서 여성형 이름들이 바나 나로 끝나는 게 많음
https://img.theqoo.net/VUlhW
시발... 뭔소리야...
싶은 당신을 위해 ~!
본인 글재주가 없음을 탓하며 그냥 필기 이미지 만들어옴
https://img.theqoo.net/lXmgE
이런 식으로 부칭과 성이 자리 잡은 거고
지금도 동유럽 문화권은 이런 식으로 이름 짓는 곳이 많음
https://img.theqoo.net/YxQyT
맘에드는 조상을 골라 당신의 러시아식 이름도 만들어보세요~!
그렇게 풀어보면
논란이 되고 있는 카밀라 발레리예브나 발리예바는
발리예프 라는 (남성형) 성을 가진 집안의 발레리라는 아버지를 둔 카밀라 라는 뜻의 이름
8년 전 논란이 된 아델리나 드미트리예브나 소트니코바는
소트니코프 라는 (남성형) 성을 가진 집안의 드미트리라는 아버지를 둔 아델리나라는 뜻의 이름인 것
남성이었다면 발리예바는 발리예프 소트니코바는 소트니코프라는 성을 가졌겠지만 여성이기에 지금처럼 ~ 바로 끝나는 성이 된 거라고 한다~~~!!!!
추가로
러시아를 비롯한 중앙아시아, 동유럽에 거주중인 한인(고려인)들은 그러면 성을 유지하고 있을텐데 어떻게 여성형 남성형을 만드나요? 궁금할 거 같아 찾아보니
고려인 뿐만 아니라 다른 민족, 다른 문화권에서 온 사람들은 그냥 자기 성 그대로 쓴다고 함 러시아 내에서는 중성적 성이라고 느낀다고...
아무튼 그냥 궁금해서 찾아보고 정보 공유함~~!!
정보 출처: https://kr.rbth.com/arts/2014/05/25/44591
틀린 정보는 친절하게 댓글로 지적 부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