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확산되는 반중정서…필수 아닌 ‘리스크’가 된 중국인 아이돌들
45,701 532
2022.02.12 11:57
45,701 532

에스파 닝닝, 中 쇼트 금메달 축하해 비난 받아
큰절 거부·항미원조 지지 등 끊이지 않는 중국 출신 아이돌 논란





최근 국내 중국 출신 아이돌의 행보가 확산 중인 ‘반중 정서’와 맞물려 논란으로 이어지는 경우들이 잦아지고 있다. 최근 에버글로우 멤버 왕이런은 팬 사인회에서 다른 멤버들이 새해를 맞아 큰절을 할 때 홀로 중국식 인사를 해 비판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에는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인권 침해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진 신장 면화를 지지한다는 해시태그를 달아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었다.

지난 2020년에는 빅토리아, 레이, 성소, 주결경, 미기 등 중국 출신 아이돌들이 SNS에 ‘항미원조 작전 70주년을 기념한다’는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됐었다. 항미원조는 중국인들이 6.25전쟁을 부르는 명칭이다. ‘미국에 대항해 북한을 돕는다’라는 뜻으로, 중국 인민지원군이 첫 승리를 거둔 10월 25일을 기념일로 삼고 있다. 이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항미원조 지지 의지를 밝힌 이들의 한국 활동 제재를 요청하는 청원 글까지 올라왔었다.

국내 아이돌들이 활동 범위를 해외로 넓히면서 그룹 내 외국인 멤버들이 포함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 됐다. 해외 진출 과정에서 현지 팬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것은 물론, 추후 외국인 멤버 개개인의 자국에서 활동을 펼치며 ‘따로 또 같이’의 장점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중국 출신은 물론, 일본과 태국, 대만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멤버들이 가요계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13억 인구의 중국 시장에 대한 중요성이 높게 점쳐지면서 문화적 차이에도 불구, 아이돌 그룹에 중국인 멤버가 포함되는 것은 ‘필연적인’ 일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이 마저도 설득력을 잃고 있다. 지난 2016년 시작된 중국의 한한령(중국 내 한류 문화를 금지하는 조치)이 아직 해제되지 않은 가운데, 이후 각 기획사들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음반 수출액이 가장 큰 나라는 일본(7804만 9000달러)이었으며, 그 뒤를 중국(4247만 1000달러), 미국(3789만 6000달러), 인도네시아(958만 3000달러) 등이 이었다. 중국이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시장인 것은 부인할 수 없으나, 미국을 비롯해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지역 수출액도 꾸준히 느는 등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의존도가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3&oid=119&aid=0002574987

목록 스크랩 (0)
댓글 5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X더쿠] 슈퍼 콜라겐 마스크 2.0 신규 출시 기념 체험 이벤트 160 00:05 3,7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6,4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5,7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0,8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8,9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7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8,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5,6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6804 기사/뉴스 제주 말, 광주는 AI…공공기관 유치 ‘지역 DNA’로 승부 09:40 28
3026803 기사/뉴스 트럼프 태세전환 “한국 파병 반드시 받아낼 것” 관측 14 09:39 340
3026802 기사/뉴스 트럼프 얼굴 새긴 금화 발행 추진…“군주제적 발상” 논란 6 09:37 247
3026801 이슈 오타니 WBC 일본 8강 탈락 이후 소신 발언.jpg 1 09:37 560
3026800 기사/뉴스 "월요일마다 아내♥상간남 허락할게"…아내를 포기 못하는 남편 17 09:36 1,135
3026799 이슈 [국내축구] 제주SK 서포터즈 연합 [서던모스트], 논란의 잼트라스에 대한 대응 준비 및 제보 받는 중 (+사고친거 요약 있음) 2 09:35 181
3026798 이슈 해외 반응 터진 디올 신상 가방 33 09:34 2,303
3026797 기사/뉴스 '강북 모텔 연쇄살인범' 김소영 전 남친도 당했나.."쓰러진 적 있어" [그알] 12 09:31 874
3026796 유머 No Cats No Life 닉값하시네요.twt 2 09:29 810
3026795 기사/뉴스 北 "일본의 무기 수출 확대는 군국주의 재침 야욕"…전면 비난 7 09:29 241
3026794 기사/뉴스 ‘센티멘탈 밸류’ 오스카 수상…투자자 정일우, 무료 상영으로 화답 3 09:27 727
3026793 기사/뉴스 AI 도입에 금융권 칼바람…HSBC 대규모 감원 나선다 09:26 249
3026792 기사/뉴스 [공식] 데이식스 원필, 실체 대관 칭찬해…5월 단독 콘서트 13 09:26 929
3026791 유머 프랑스 항공모함 위치 공유 6 09:25 1,250
3026790 기사/뉴스 아이유♥변우석 ‘살롱드립’ 뜬다…“4월 공개” [공식] 3 09:24 397
3026789 이슈 성시경 다이어트 기간 동안 먹은 것 18 09:24 2,159
3026788 정치 핫게보고 찾아본 이재명 대통령 조폭연루설 시작 이유....;;;;; 42 09:22 2,252
3026787 기사/뉴스 투바투 수빈, '샤이닝' OST '기억속 켜진불' 오늘(20일) 발매 2 09:22 78
3026786 기사/뉴스 고아성, 데뷔 22년만 첫 라이브 코미디 도전..‘SNL 코리아8’ 출연 확정 7 09:21 345
3026785 기사/뉴스 靑 “나프타 대체 도입 지원…LNG 수급 문제 없어” 3 09:21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