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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한 편의 야구 드라마같은, 2018년 광주제일고 야구부가 상대적 열세인 전력으로 전국대회를 우승하기까지 (4)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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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7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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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글 요약 ~ 

쉽게 가던 게임을 9회초에 역전까지 당해 9회 말에 겨우겨우... 정말 힘들게 이긴 광주일고...! 이런 광주일고를 기다리고 있는 학교는... 



쉽지 않은 32강을 치루고 처음 세운 목표인 8강까지 필요한 승수는 1, 그런 광주일고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인천지역 주말리그 1위팀인 제물포고등학교였어. 

여기서 잠깐 오늘의 상대 제물포고를 설명하고 가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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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은 없지만 꾸준히 프로로 보내는 선수들을 배출하는 고등학교임. 특히나 2018년인 이 해는 고졸 신분으로 프로에 선수를 두 명을 보내고, 전국대회 최고 성적 8강에 주말리그 전반기 5승1패로 1위를 차지해 인천 지역에서 가장 강한 전력을 지닌 학교였어. 당연히...! 직전 북일고보다야 쉽겠지만 만만하게 볼 수가 없는 상대였지. 주말리그 인천권역이 강하지 않은 권역이라고 해도... 사실 그건 그 해 전라권도 마찬가지였고(ㅠㅠ..) 5승1패라는 전적이 나오는 것은 당연히 어려웠기 때문에... 


아, 그리고 이 학교에는 굉장히 특이한 점이 하나 있었음. 이 해 제물포고의 주축 투수, 그러니까 에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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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김건우(현 SSG 랜더스)였음. 3학년 형관우(현 연세대 4)와 함께 팀 원투펀치를 담당했는데 1학년인데도 구속이 144km까지 나온 왼손 투수, 이정도로만 얘기해도 야구 좀 아는 팬들은 쟤..뭐고...? 싶을거야ㅋㅋㅋ 제물포고 감독도 그렇게 생각했는지 주말리그 직후 전국대회인 황금사자기부터 김건우를 적극 기용하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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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학년한테는 거의 보기 힘든 김건우의 2018년 기록. 방어율도 대단하고... 이닝수도 더 대단하고....... 보통 1학년들은 경기 자체를 거의 못 나가고... 던진다 해도 50이닝을 넘기는 케이스는 정말 흔하지 않음. 그만큼 출중한 재능을 가진 선수였단것!



2편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고교야구에는 투구수에 따른 의무 휴식일이 정해져 있어. 제물포고와 광주일고는 똑같이 21일 월요일에 경기를 했고, 두 학교가 붙는 16강 날짜는 25일 금요일. 76구를 넘겨 던져 4일을 쉬어야 하는 선수는 이번 경기에 등판을 할 수 없는 룰이 된 거야. 

그런데... 광주일고는... 직전 경기에 조준혁이 105구를 꽉 채워 던졌죠...? = 주축 투수 하나를 못 내죠...? 투수 전력이 하나 빠진 채로 제물포고와 싸워야 하는 상황이 와버렸음... 사실 이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제물포고는 주축 투수인 형관우와 김건우를 모두 75구 이하로 던지게 해 이번 경기에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던 것임.... 그러니까 의도치 않게 광주일고만 주축투수 하나를 못 내고 싸워야 하는 상황이 와 버렸다... 이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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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설명했듯이... 제물포고가 직전 상대팀인 북일고보단 훨씬 해 볼만 하지만 그렇다고 만만하게 볼 상대도 전혀 아니었음. 그도 그럴 것이, 이 팀... 64강과 32강 두 경기 합쳐서 20점을 내고 올라온 학교였단 말이다... 타격감이 오를대로 올라 있는 타자들을 상대로 주축 투수 한명을 빼고 경기하기엔 부담스러운 상황이 세팅된 상태였어. 어째 이번 경기도 쉽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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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쩔 수가 없다........ 이렇게 된 이상 방법은 하나 뿐! 승패는 타자들을 믿고 투수는 지금 쓸 수 있는 확실한 카드인 정해영을 최대한 뒤로 미뤄 소방수(*위기 상황에서 막아줄 투수. 보통 주자가 쌓여있는 위기 상황을 마운드에 불났다고 표현해서...)로 사용하고 그 앞에서는 무난한 투수들을 잔뜩 기용해서 어떻게든 돌려막기로 막아보는 수밖에! 


이 당시 광주일고가 조준혁 정해영 외 기용 가능했던 (그러니까... 전국대회에서 어느정도 쓸 수 있고 어느정도 완성도가 있었던... ) 투수는 앞에서 먼저 소개했었던 주말리그때 좋은 성적을 거둔 3학년 박상용이 있었고... 그 외에는 1학년 한명과 3학년 성준민(현 동아대 4), 더 넓혀보면 3학년에 한민호(현 영남대 4)와 조정호(현 SSG 랜더스, 조요한으로 개명) 정도...? 사실 그렇게 단단한 투수진은 아니었기에... 사실상 주말리그 성적이 이 중 제일 좋았던 박상용이 버텨줘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진 거지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16강전 경기날! 먼저 양 팀 라인업부터 보고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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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물포고. 선발투수는 주축 투수들을 일단 아끼고 감

제물포고에는 두명의 김건우가 있었는데 타자 김건우와 투수 김건우는 다른 사람! 이 외 주목할 선수는 4번타자 포수 이병헌(현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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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광주일고 라인업. 선발투수로 성준민을 내보냈는데 일찍 강판되는 바람에 위 라인업에서 투수가.. (..) 

이 때부터 광주일고는 4번타자였던 김창평의 타선을 당기고 박시원을 하위타선으로 보내며 유장혁-김창평 테이블세터 체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 조합 시너지가 생각보다 굉장히 좋게 나왔음. 파괴력으로는 어쩌면 중심타선보다 더 할 정도로... 어떤 식으로 나왔는지는 잠시 후에... 


이번 경기에서 홈팀은 광주일고, 원정팀은 제물포고, 따라서 제물포고가 초 공격 광주일고가 말 공격이 되었어. 

광주일고는 선발투수로 3학년 성준민을 내보냈고. 그런데...... 


https://gfycat.com/SoulfulTeemingKoi
선두타자 스트레이트 볼넷...

후 삼진 뜬공으로 투아웃 잘 잡고... 중간에 도루로 주자 2루 보내주고.... 안타를 맞아서 선취점을 주게 된 것이었다....... 

선취점... 줄 수 있지...! 사실 지금 투수 없이 버텨야 하는 광주일고가 선취점을 줬다고 바로 투수를 내릴 상황은 아니었음 그러나 그 후 또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주자를 출루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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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에서는 다른 투수들이 몸을 풀기 시작했고... 또 투볼 상황이 되자 성영재 감독은 지체없이 투수를 박상용으로 교체하게 됨. 여기서 주자를 더 쌓으면 분위기가 위험하다는 판단이었겠지? 

상황상 다소 급하게 올라온 감이 있던 박상용은 초구 플라이로 손쉽게 아웃을 잡으며 이닝을 정리하게 돼. 결과적으로 아주 성공한 교체였던 것!  


그리고 돌아온 광주일고의 1회 말 공격, 앞에서 김창평을 2번 타선으로 당기면서 광주일고 테이블세터가 파괴력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는데, 여기서부터 그 이유에 대해서 좀 설명해볼게! 


https://gfycat.com/FormalConsiderateGuineapig
일단 광주일고의 리드오프 유장혁이 7구 승부 끝에 안타를 치고 루상에 나가게 돼. 고교는 물론 프로에서도 보기 드문 언더 유형 선수 상대로 끈질기게 상대해 출루를 만들어냈는데, 아예 처음에 설명했던 것처럼 유장혁은 내보내는 것이 부담스러운 타자 유형임. 주루 센스도 괜찮은데다 발이 무지막지하게 빨라서 투수가 엄청나게 신경쓰이는 유형... 당연히 투수도 견제를 많이 하게 되는데...


https://gfycat.com/BelovedInfantileBeetle
어!!! 견제가 빠졌어요!!!!! 타자가 잘 치다 보니 안타 맞을 상황을 대비해 주자를 더 보내주면 안되고... 주자가 빠르다 보니 견제를 신경쓰게 되고... 그렇게 신경쓰던 견제가 옆으로 훅 빠져버리니 발이 빠른 유장혁은 순식간에 두베이스를 여유있게 내달려 무사 1루에서 무사 3루가 됨. 발 빠른 타자주자와 강한 타자의 콜라보였던 거지. 위에서 말했던 테이블세터 시너지 중 한가지가 바로 이거야 강한 타자와 빠른 주자로 투수가 단순히 투구 외 다른 것에 신경 쓰이게 만드는 효과


https://gfycat.com/LegitimateGenuineCaracal
그리고 김창평의 희생플라이 타점

원래대로라면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완벽한 3루타가, 더 뻗었으면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이 됐을 수도 있는 타구였음 사실 사이드로 갔으면 넘어갔을 비거리인듯ㅋㅋㅋ 제물포고 중견수가 수비를 워낙 잘 한 타구... 비록 잡혀서 희생플라이가 되긴 했지만 아웃카운트 1개를 소모하면서 두명이서 1점을 뚝딱 만들 수 있는 테이블세터는 생각보다 굉장히 유용했어. 왜냐면 분위기를 잡아오기가 정말 좋았거든! 1회에 1점을 잃었더라도 그 점수를 다시 만회할 수 있고 선공의 경우에는 선취점을 내면서 그라운드를 우리 팀의 분위기로 만들 수 있었지. 특히나 고교야구는 분위기를 정말 많이 타기 때문에... 


그 뒤로 두명의 주자가 더 출루하고 한명의 주자가 더 아웃되어 상황은 2사 12루, 6번타자 박시원의 차례가 돌아오게 돼. 여기서 박시원의 타선을 하위로 밀은 게 아주 정확한 선택이 되는데... 


https://gfycat.com/SnoopyUnnaturalGelding
https://gfycat.com/DazzlingFriendlyCreature
박시원이 싹쓸이 2타점 3루타를 친 것이었다... 이 전까지 광주일고 타선은 4번 내지 5번을 넘어가면 크게 경계할 정도는 아닌 타선이었음. 그런데 6번에 박시원을 배치함으로써 상위타선에서 만든 찬스를 그대로 살려주는 타선이 만들어진거야! 1번 유장혁, 2번 김창평, 6번 박시원 타선 체제는 이 경기 이후 황금사자기가 끝날 때까지 고정되게 돼. 


상황이 이렇게 되자 제물포고도 급하게 선발투수를 내리고 김건우를 올려서 일단 급한 불을 꺼. 그 후로 광주일고가 3회 김건우를 공략해서 낸 1점 외에는 별다를 것 없이 이닝이 진행되었지. 제물포고는 투수를 한 번 바꾸고, 또 바꿔서 주축 투수 두명을 다 내보냈고... 어라라... 이번에도 무난하게 이기는 흐름인데...?! 싶어지는 7회 초 즈음, 광주일고 투수 박상용이 6.1이닝동안 73구를 던지며 무실점으로 투구를 마무리하고 내려가게 돼. 

...뭔가 좀 쎄하지 않니...?! 네 그렇습니다... 지난번 북일고 경기와 흐름이 비슷해지고 있었다........ 박상용이 정말 잘 버텨준 경기고 뒤에는 아직 정해영이 남았지만 긴 대회동안 선수들 체력도 중요하기 때문에... 광주일고 성영재 감독은 8회 초에 투수 한민호를 올리게 돼. 그런데 그게... 


https://gfycat.com/GorgeousUnpleasantAssassinbug

몸맞는 공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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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고 불펜에서는 정해영이 몸을 풀기 시작하고.... 


https://gfycat.com/DecentClearcutAfricangoldencat

또... 사구가 나오고.... 결국 아웃카운트 없이 무사 12루에서 정해영을 소환하게 된 것이었다....... 이 즈음 되면 슬슬 쎄해지기 시작하는데.. (...) 

정해영은 일단 올라오자마자 번트를 대주며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게 돼. 번트를 대려고 하면 대주는 게 투수한테도 상황상 이득이니까 그런데... 


https://gfycat.com/WaterloggedVengefulHamster

아~~~ 공이 뒤로 빠졌어요~~!!!! 이게 참.. 평범하게 희생플라이나 안타로 점수를 주는 것도 분위기가 넘어가지만 이런 폭투 실점은 정말... 어...?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넘어가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하면 안 되는 실점 중 하나인데... 그게 여기서 나와버린 것... (...) 거기에 점수차는 이제 2점차, 상황은 1사 3루... 외야플라이나 내야땅볼 하나만 나와도 순식간에 1점차... 거기에 볼넷까지 내주며 순식간에 홈런 한방이면 역전인 상황에 몰리게 되는데......... 


https://gfycat.com/BothAgreeableEmperorshrimp
(8강 한번 가기 정말 힘들다... )


https://gfycat.com/ImportantWelloffBactrian
감독님이 한번 올라가 흔들리는 정해영을 다독여주고 내려왔지만... 


https://gfycat.com/RectangularCleverBlacknorwegianelkhound
또다시 볼넷... 1사만루가 되면서 정말 안타 하나면 동점 장타 하나면 역전인 위기에 몰려버린 것이었다.... 정말 매 경기 쉽게 가는 게임이 없다 없어...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투수를 믿기보다는 교체를 생각함. 그러나... 위에 소개한 것 처럼... 광주일고는 투수가... 없었고.... 이젠 정말 정해영을 믿는 것밖에 답이 없었던 것이었다...... 정해영이 제발... 영점이 잡히길...! 하며 기도하던 그 순간... 


https://gfycat.com/TeemingNeglectedBallpython
사구삼진


https://gfycat.com/GoodCleanLarva
삼구삼진...

삼진 두개로 이닝을 끝내버린 것이었다ㅋㅋㅋㅋㅋ 이 무슨 마라맛야구...! 위기상황이 무한리필되는 상황에서 딱 1점만 실점하고 (그것도 폭투로...) 이닝을 마무리한 정해영... 위기를 넘긴 광주일고는 기세를 타 다음 이닝에 1점을 더 내고 9회초를 정해영이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최종 스코어 5대 2로 8강 진출을 확정짓게 돼! 


경기 종료 직후 해설이 "광주일고가 정말 매 게임 매 게임 힘들게 힘들게 올라가는데요" 라고 할 정도로 쉽지 않은 경기를 한 우리의 광주일고.... 이 날의 수훈선수는 단연 박상용. 큰 전력이 빠진 마운드를 6.1이닝간 무실점으로 버텨주어서 5대 2 무난한 승리가 가능했던 것은 물론 이후 8강전 투수운용에도 운용 폭을 넓게 할 수 있는 선택지를 만들어줌! 




그리고 광주일고의 8강 상대는 다음 경기에서 결정이 날 예정이었어. 디펜딩 챔피언인 덕수고 대 이번 대회 돌풍의 주역인 강릉고. 강릉고는 갓 입단한 1학년 좌완투수의 호투에 힘입어 서울권 전통의 강호 중 하나인 충암고까지 꺾으며 기세가 오를 대로 올라 있었고 디펜딩 챔피언 덕수고 역시 작년, 재작년 우승 당시 큰 전력이었던 투수 양창섭(현 삼성라이온즈)이 졸업했지만 올해 역시 투수진이 괜찮다는 평을 듣고 있었어. 거기에 (당시) 프로야구 감독의 아들인 어떤 1학년이 중학교를 막 졸업하고 152km를 던졌다는 얘기가 들리며 덕수고는 올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가 되어 있었어. 

그리고 결과는 4-10으로 덕수고의 승, 강릉고의 수비와 투수진이 무너지며 생각보다는 경기가 시시하게 끝났지. 그리고 강속구를 던진다는 그 1학년은 고교 두번째 등판에서 스피드건에 150km를 새기며 3.2이닝동안 피안타 없이 사사구만 1개, 삼진 2개를 곁들이며 그 위력을 뽐냈어. 8강 상대가 결정된거야. 



물론 지금까지도 정말... 너무... 쉽지 않았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인 덕수고를 8강에서 만난 광주일고, 아무래도 광주일고는 투수를 약간 아낄 필요성이 있었어. 박상용을 제외한 거의 모든 투수를 쓸 수 있는 상황은 됐지만 8강이고... 바로 조준혁과 정해영을 올리기에는 후반에 가서 무너지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어. 거기에 전국대회를 원투펀치만으로 운용할 수 있는 시기는 한참 지났으니... 그런데 불펜 대개방은 바로 직전 경기에서 했고, 다음 경기는 이틀 후인 27일... 머리를 굴려봐도 크게 기용할 투수가 생각나지 않았을 때... 

우리도 괜찮은 1학년이 있는데, 그 1학년을 써 보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어


당시 광주일고 1학년에는 당초 외야수로 스카우트 했지만 투수로써의 가능성을 보고 완전히 투수로 전향시킨지 얼마 안 된 1학년 좌완투수가 하나 있었어. 이 선수, 주말리그때 던져보니 스피드가 아직 잘 나오는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단 말이지... 

2018년 황금사자기는 유독 1학년 투수의 활약이 두드러진 대회였어. 위에 소개했던 제물포고 1학년 김건우부터, 강릉고의 1학년 좌완이나 덕수고의 1학년 강속구 투수 등... 그정도의 기대를 하는 것은 아니어도 앞에서 1, 2이닝 정도만 막아줘도 뒤에 투수 운용이 훨씬 편해지지 않을까? 앞선 경기에 3학년 투수들을 많이 썼기 때문에... (그리고 사실 생각보다 부진했기 때문에 ㅠㅠ) 아예 안 써본 1학년을 써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


그렇게... 정말 중요한... 그리고 부담스러운 8강전 덕수고 상대 선발투수가 정해졌어. 그 1학년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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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1학년에 막 입학했던, 현재는 프로 입단 1년차에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나갔었던 이의리(현 기아타이거즈)야. 


~투비컨티뉴드~ 



일주일만입니다... 또 늦은 시간에 올리게 되네ㅠㅋㅋㅋ 일찍일찍 올릴걸.............. 

사용된 사진은 모두 사진에 출처 있고 움짤/영상은 IB스포츠 공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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