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대군/군들이 왕위 욕심에 왕세자를 노리는 것
사극에서 이런 암투 자주 봤을거임
왕세자 :

ㅎㅇ 나는 조선의 왕세자
아 근데 나 쫌 불안하다?
내겐 왕위를 노리는 동생 or 사촌동생 들이 있지
대군 or 군 :

아 왕세자만 없으면 나 왕 가능할거같은데?
우리편 대신들 모여라

이제부터 우리는 쟤를 왕위에 올리기위한 킹메이커 작전을 개시할것임

불안한 세자 자리...
불안한 나의 위치...

나도 가만히 있을수만은 없지
익위사들 모여라

앞으로 너희는 나를 무사히 왕위에 올리기 위한 경호 프로젝트에 돌입힌다

개싸움

수성 or 패배
하지만 조선에서 이런일은 거의 일어나기 힘들었음
왜냐면...
일단 왕세자로 책봉된 순간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정통성과 권위가 생김
유교러버 + 적장자승계원칙
매우 빡셌던 조선에서 한번 왕세자로 책봉되면
(적자, 장자 아니더라도 정당한 명분으로 세워진 세자도 당연히 포함)

세자가 아파서 죽거나

뒤주에 갇히지 않는한 다른 왕자들은 감히 자리를 넘보지도 못하고 넙죽 엎드리고 살아야했음
(참고로 소현세자 독살설은 승정원 일기가 번역되면서 잘못된 주장으로 밝혀짐)

드라마에서 흔히 보는 후궁소생 군들의 야망
자기 아들을 세자 만들기 위한 후궁의 암투...
거의 임파서블했다고 보면 됨
일단 세자가 결정되면 다른 왕자들과 권위가 감히 넘볼수없을 정도로 넘사벽
현실은
종실중 누가 야심의 ㅇ를 입에 올렸다는 소문이라도 들린다...?

증거는 없지만 일단 너 사약

아니 나 진짜 가만히 있었는데 왜;
이유 : 종친인죄
너 죄없는거 솔직히 아는데 그냥 죽어라

진짜로 왕위 노리다가 죽는거면 억울하지나 않지....
실제로 종친들은 자기 의사와는 관련없이
역모를 꿈꾸는 자들이 제멋대로 머리채잡아서
ㄹㅇ 억울하게 죽은 케이스도 많았음

정조 같은 경우는 이복동생, 조카들이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자꾸 그런 일에 휘말리니까 개빡쳐하면서
살아있을 동안 끝까지 살려주고 몰래 동생 만나러다니고 그랬음
아무튼 종친들은 이렇게 존나 몸을 사리고 살았음
하지만 우리의 머릿속엔 왠지 모르게

단종-수양대군
연산군-중종
광해군-인조
같은 반정 사례가 임팩트가 크다보니

여어 조선의 왕권 암투,,, 참으로 치열했군..
이런 이미지가 생긴거 아닐까 싶음
반정 성공도 500년동안 세 건이면 완전 적은거임
대부분은 조무래기들이 지랄 쪼끔 떨다가 들켜서 개죽음 당했기 때문에

종친들은 혹여나 자기 의사와 상관없이 얽힐까봐 존나 사리고 살았음
물론 조선에서 세자 아닌 왕자가 왕세자 자리 빼앗은 유명한 사례가 둘 있긴함..

바로 방원이와 방원이아들 충녕이
하지만 이때는 조선 초기라서 적장자승계원칙이 완전히 자리잡기 이전이므로 예외라고 봐야함
아무튼 이렇게 유교기반 명분과 원칙을 중시했던 조선,,,
글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