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솔로지옥’이 아시아 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넷플릭스가 공개한 글로벌 TOP10(비영어권) TV시리즈 자료에 따르면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이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18주 연속 해당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그 해 우리는’은 최근 방송 시청률 역시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5.2%를 기록하며 초반 부진을 벗어나 입소문을 타소 시청자가 계속해 유입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며 트위터 등에는 ‘그 해 우리는’의 영문명인 ‘Our Beloved Summer’ 해시태그를 이용한 다양한 국가 시청자들간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솔로지옥’는 3주 연속 해당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지역은 물론 유럽 등에서도 ‘솔로지옥’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며 드라마로 시작된 K-콘텐츠 열풍을 예능이 이어받게 됐다. 최근 출연자 송지아(프리지아)의 부정 이슈가 있지만, 이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솔로지옥’이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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