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네의 일기' 가족 은신처 밀고한 배신자..77년만에 드러났다
8,259 27
2022.01.18 08:40
8,259 27
17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은 전직 미국 연방수사국(FBI) 수사요원 빈스 판코크(Vince Pankoke)가 안네 가족을 밀고한 주요 용의자로 1950년에 사망한 아놀드 반 덴 베르그(Arnold van den Bergh)를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빈스 판코크의 연구팀은 암스테르담 유대인 평의회의 일원인 반 덴 베르그가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안네의 일가를 배신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1943년 유대인 평의회가 해산된 이후 조직원들이 모두 강제 수용소로 보내졌으나, 반 덴 베르그는 수용소로 보내지지 않고 암스테르담에서 정상적으로 거주했다는 점을 발견했다.

빈스 판코크는 미국 CBS의 탐사보도 프로그램 60미닛(60 Minutes)과의 인터뷰에서 “반 덴 베르그가 수용소에 가게 된 상황에서 일련의 보호를 받지 못하자 그와 그의 아내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치에게 소중한 것을 제공해야 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안네의 아버지 오토 프랑크가 이 사실을 알고 었다는 증거도 찾아냈다. 이 사건 관련 전직 수사관의 파일에서 반 덴 베르그가 배신자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익명의 메모 사본을 발견하게 되면서다. 이 메모의 수신인은 오토 프랑크였다.


https://news.v.daum.net/v/20220118005814914?x_trkm=t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X 더쿠🧡] 공기처럼 가볍게 슬림 핏! 무중력 선! ‘비타 드롭 선퀴드’ 체험 이벤트 353 04.27 62,24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67,54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290,46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058,0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496,66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542,9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77,90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26,61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34,1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12,0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86,4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8910 이슈 이영지 유튜브 해야 챌린지 뜸 18:20 125
2398909 이슈 글리터에 미쳐버린 서양언니들의 뇌절템 14 18:19 899
2398908 정보 네이버페이10+10 7 18:18 488
2398907 유머 군필자들이 말하는 대한민국 육군 KCTC 훈련의 한가지 문제점 1 18:18 131
2398906 이슈 스님이 만든 햄버거 맛있게 먹는 동자승..JPG 1 18:18 358
2398905 이슈 화려 그 자체인데 그 중 얼굴이 제일 화려한 아이돌 2 18:16 498
2398904 유머 호기롭게 엄마의 죽순을 노렸지만 한손에 제압당한 루이바오🐼 2 18:16 391
2398903 정보 최근 반응 좋은 소꿉친구 로맨스🔞 웹툰(후방없음) 10 18:16 792
2398902 이슈 [기은세의 집] 우리집에 어서와 🫶 | 기은세 온라인 집들이 | 내가 스타일링 한 내 공간 ❤️ | 거실, 주방, 안방 룸투어 18:16 164
2398901 이슈 멤버 전원이 실력파 육각형인 걸그룹 4 18:14 767
2398900 유머 1년 전 하의를 갖춰입은 푸바오 ㅋㅋㅋㅋ 1 18:14 430
2398899 이슈 요즘 유행하는 느낌으로 잘 뽑은 것 같은 신곡 1 18:13 404
2398898 이슈 하트시그널 신민규 인스타 업로드 7 18:12 1,040
2398897 기사/뉴스 [단독]네이버 옥죄는 日....2차례 행정지도 이어 한국 정부에 조사 요구 17 18:12 563
2398896 유머 EBS 압수수색 이유 41 18:12 2,358
2398895 이슈 내 돌 스타일리스트 직업 만족도 최상일 듯 18:11 630
2398894 이슈 한국에서 젤 신기하고 이상한 단위.jpg 13 18:11 1,370
2398893 이슈 뉴진스 해린 x 디올 <하퍼스바자> 화보,영상 20 18:11 848
2398892 이슈 뭔가...숨쉬고 살고있느냐 급의 질문 받은 차은우 2 18:10 910
2398891 유머 정중하게 들어온 무례한 질문 18:10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