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예멘에서 8살 소녀가 40대 남성과 강제로 첫날밤을 치르고 장기 손상을 입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 외에도 12살 소녀가 출산 중에 사망하는 등 어린 소녀들이 '조혼풍습'으로 인해 끔찍한 고통을 받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아동인권 보호를 위한 대응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유니세프는 조혼이라는 악습을 근절하기 위해 유니세프와 유엔인구기금이 '조혼 막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혼 막기 프로그램은 2030년까지 조혼 풍습을 사라지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조혼 비율이 높은 12개국의 10-19세 소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니세프와 유엔인구기금은 아동 인권 보호를 위한 정책과 법을 마련해 소녀들이 스스로 미래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이들의 권리를 보장할 예정이다.
특히 중동 국가서 흔히 행해지는 조혼풍습으로 인해 매년 14세 이하 소녀 2백만 명이 출산을 경험하고 7만 명이 그 과정에서 숨지고 있는 가운데 이 프로그램은 소녀들의 인권을 되찾는데 필수적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12살 소녀가 출산 중에 사망하는 등 어린 소녀들이 '조혼풍습'으로 인해 끔찍한 고통을 받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아동인권 보호를 위한 대응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유니세프는 조혼이라는 악습을 근절하기 위해 유니세프와 유엔인구기금이 '조혼 막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혼 막기 프로그램은 2030년까지 조혼 풍습을 사라지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조혼 비율이 높은 12개국의 10-19세 소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니세프와 유엔인구기금은 아동 인권 보호를 위한 정책과 법을 마련해 소녀들이 스스로 미래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이들의 권리를 보장할 예정이다.
특히 중동 국가서 흔히 행해지는 조혼풍습으로 인해 매년 14세 이하 소녀 2백만 명이 출산을 경험하고 7만 명이 그 과정에서 숨지고 있는 가운데 이 프로그램은 소녀들의 인권을 되찾는데 필수적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