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세영/사진=프레인TPC
'옷소매 붉은 끝동'은 스킨십이 없는 로맨스 드라마로도 유명했다. 13회에야 키스신이 등장했을 정도. 이미 너무 친해진 이세영, 이준호가 키스신을 앞두고 어색해하는 모습이 메이킹 영상에 담기기도 했다.
이세영은 "6개월 터치나 스킨십이 없다가 (키스신을) 하려니 좀 어색했다"며 "너무 부끄럽고 창피했다"면서 웃음을 보였다. 7개월 촬영 동안 6개월 동안 스킨십 없이 지내다 키스신을 찍게 됐다는 것.
이어 막바지에야 공개된 합방 장면에 대해 "19금이다"고 예고한 부분에 대해서도 "낚시였다"고 사과해 폭소케 했다. 이세영은 "정말 승은을 입는 장면이 19금이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당연히 아니다. 전체관람가"라고 답하면서 "앞으로 신뢰를 잃으면 어쩌나 걱정도 되지만, 사극에서는 그 이상 보여드리기 힘들지 않겠냐"면서 보조개 미소를 보였다.
"원래 대본에는 덕임의 등에 세긴 '명'자 문신에 키스를 하는 장면이 있었어요. 옷고름을 푸는데 부끄러워서 몸을 돌리는데, 그 부분을 붙잡고 키스를 한다는 설정이었죠. 찍으면서 '과열됐다'는 우려가 나왔고, 아침에 일어나 키스를 하는 게 어떻겠냐는 의견이 나왔어요. 충분히 아름다울 거 같아서 동의했죠."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https://entertain.v.daum.net/v/2022010515050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