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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리틀포레스트] 영화 보면서 이해 된다vs안된다 의견 많이 갈릴 것같은 캐릭터(ㅅㅍ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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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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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혜원의 엄마(문소리)


일찍 남편이 죽고 딸을 혼자 키우다가 딸이 수능치는 날에 수능치고 돌아왔더니 편지 한 장 남겨놓고 사라짐. 편지 내용은 이제 엄마도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겠다는 내용. 어디로 가는지, 현재 어디에 살고 있는지, 연락처 하나도 모름.. 가끔 편지로 음식 레시피 하나씩 보내줌 결말부에 주인공이 시골집에 정착하자 다시 엄마가 돌아왔다는 암시로 끝남



엄마도 사람인데 젊은 시절부터 병든 남편 간호때문에 남편 고향인 시골로 내려왔지만 남편은 결국 죽고 어린 딸을 혼자 키우다보면 지치고 외로웠을 것이다. 수능 날까지 키웠으면 사실상 다 키운 것. 그리고 어차피 혜원은 대학을 서울로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따로 살아야했다. 가족들 때문에 포기했던 삶을 다시 시작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 가능하다.

VS

떠날 수는 있지만 한마디 말도 없이 편지만 남겨놓고 떠난 그 방식이 이해되지 않는다. 엄마가 학교 갔다 돌아온 사이에 사라졌으니 딸의 충격이 컸을 것. 영화에서도 엄마의 빈 자리가 혜원의 트라우마처럼 남았다. 그렇게 엄마를 그리워하는데 연락처 하나 남기지 않은 것은 너무했다






엄마 이해되지 않는다는 얘기 보고 영화 봤었는데 마찬가지로 완전히 이해되지는 않았음.. 어느 부분은 이해가 가 저렇게 떠나지 않고 계속 연락이 닿으면 계속 흔들리고 신경쓰이고 결국 흐지부지 됐을지도 모른단 생각? 그리고 엄마랑 애랑 둘다 회피형인거 성격 똑같애

그래도 이 영화는 혜원이 엄마의 마음을 이해해가는 영화였다고 생각함 <리틀 포레스트>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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