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여자부문 이세영
작품을 준비하고 제작하는 기간에
다른 배우분들 제작진분들 스태프분들의 노고가 아쉬워지지 않도록
작품에서 제가 맡은 역할이 시청자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을까,
시청자분들이 우리를 선택하시도록 잘 연기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
책임감 내지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다른 중요한 일을 하실 수 있는 금요일과 토요일 소중한 저녁시간에
그것도 두 달 넘게 시간을 내어주시고
작품 내 인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시청자분들의 소중한 시간이 매우 귀한 것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그 사실이 아깝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베스트커플상 수상소감에서는 스탭들 다 못 말할까봐 폰에다가 적어옴 ㅋㅋㅋㅋㅋ
https://twitter.com/230SAVE/status/1476545409514639360?s=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