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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 이혼' 많다는데…한국은 오히려 줄어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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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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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ulmmB

전 세계적으로는 이혼율이 높아졌습니다. 코로나 뜻하는 코비드와 이혼의 디보스를 합친 코비디보스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인데요, 집에서 부딪힐 시간이 많아지면서 불만, 갈등이 폭발하고 또 이혼으로 이어진 거죠.

그런데 특이하게 한국에서는요, 이혼율 줄었습니다.
지난해 이혼 건수 코로나 이전인 19년도보다 4% 가까이 줄었고요, 올해는 10월의 이혼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8% 가까이 줄었습니다.

왜냐, 한국인들 술 많이 마시죠. 외국인들이 본 한국인들 특징 중 하나가 금붕어 물 먹듯 술 마신다, 뭐 이런 우스갯소리도 있는데, 아무튼 원래 회식하면 1차, 2차, 3차까지 잘 이어지잖아요. 새벽에 들어가게 되면 부부 싸움 하게 되는데요, 거리두기 때문에 이 요인이 싹 사라졌고요.

또 이것은 약간 좀 웃픈 얘기인데 아까 분석에서 친인척 간 멀어졌다고 했잖아요, 이게 오히려 싸움거리를 줄이면서 이혼이 줄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코로나 때문에 아예 결혼 자체가 줄어든 것도 한 요인이고요, 가세가 기울면서 이혼을 하고 싶어도 재산 분할할 게 없어서 망설인다고 하네요.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86944&plink=COPYPASTE&cooper=SBSNEWSMOBEND


요약
1. 전 세계적으로 코비디보스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이혼율이 증가함
2. 그런데 한국은 회식이 사라지니 역으로 부부싸움이 줄어듦
3. 친인척 안 만나니까 싸움거리가 줄어듦
4. 가세가 기울어서 안 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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