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간 한국에서 천주교 신자가 적은 이유.jpg (https://theqoo.net/2282135251)를 보고 써보는
한국에서 쉽게 천주교 신자 되는 법!
1.
https://img.theqoo.net/ueTWl
가톨릭 신자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다!
양친 중 한쪽만 신앙인이더라도 자녀에게 종교적 영향을 주기로 협의가 되어있다면 ㅇㅋ
https://img.theqoo.net/iCedI
이 경우 높은 확률로 유아세례를 받게 됨
만 8세 이하라면 별다른 교리 없이 세례성사를 받고 세례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본인 의사는 개입 여지가 없음
대신 본인 의사로 냉담(신앙 생활을 하지 않는 것)을 해도 부모가 강요할 수는 없음
만약 1번을 충족하지 못했다면 2번으로
1번를 충족했어도 2번으로
2.
유아세례를 받으면 신자가 되는 건 맞지만
종교 내의 여러 의식에서 온전히 신자로 인정받지는 않음ㅇㅇ
세례를 주고 신자로 인정은 해줬지만, 어린 애니까 본인이 본인 의사로 이성을 가지고 종교를 믿는다고 볼 수 없으니
온전하게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는 만 8세 이후에야 가톨릭이라는 종교에서 가장 중요한 의식인 영성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첫영성체' 라는 걸 한다.
https://img.theqoo.net/QyUmn
이렇게 성체를 모시는 의식이 영성체
보통 손으로 받아 모시고 이건 입으로 받는 거 보면 양형 영성체인듯
첫영성체를 위해서는 짧게는 한달, 길게는 석달 정도 교리를 하는데 1번을 충족하지 못한 사람들은 만 11세 이전에 종교생활을 시작해 첫영성체 교리를 들으면서 세례 교리도 함께 받으면 편함!
2번을 충족하지 못했다면 4번으로
2번을 충족했다면 3번으로
3.
첫영성체까지 하면 완전한 신자는 맞음
맞는데.... 맞긴 한데 종교 내에서 완연한 어른으로 대접받진 않음....ㅋㅋㅋㅋ 과정이 길다
결혼(혼배성사)을 하거나 사제(성품성사)가 되거나 누군가의 대부, 대모가 되기 위해서는 종교적으로도 어른이 되어야하기에
온전한 성인으로서 자신의 의사로 종교를 받아들였다는 의미로 받는
https://img.theqoo.net/itBzo
견진성사가 있다
이거 받으면 끝임 진짜 끝 진짜
만 12세부터 받을 수 있는데 아직 학생 신분이라면 주일학교에서 학생 대상으로 따로 교리를 해줄 가능성이 높아
보다 쉽게 견진을 받을 수 있음 ㅇㅇ 3개월 ~ 반년 쯤 걸림
세례 안받았는데 견진교리에 껴서 겸사겸사 하면 안되나요? 할 수 있는데
안됨 세례 받고 적어도 2년은 지나야 견진을 받을 수 있음
견진 성사 자체가 2년에 한 번 꼴로 열리니 ( 교구마다 다름) 견진 열릴 쯤 세례 받으면 다음 견진은 받을 수 있다
만약 주일학교에 학생으로 들어가기엔 너무 많은 나이라서 1~3을 모두다 놓쳤다면 4번으로
4.
사실 쉬운 방법은 1~3을 거치는 것 밖에 없음
하지만 1~3을 보면 적어도 8세 미만에 입교해서 대략 14세까지 종교생활을 하면서도 도합 반년 이상의 교리를 받아야하니 이게 뭐가 제일 쉬운 방법이냐 할 수 있는데
진짜로 제일 쉽다
거의 주일학교 내에서 진행되기에 (견진의 경우 성인 교리를 들어야할 수도 있음) 또래들과 어울리면서 할 수 있고
가장 강력한 장점으로 엄마가 하라고 해서 할 수 있다ㅇㅇ
시키는 사람이 있음 안하면 누가 뭐라고 해줌
하지만 이 기회를 놓친, 성인기 이후 세례를 받고 싶어지는 사람이라면 정석대로 갈 수 밖에 없음
1) 거주지를 관할 구역으로 두고 있는 성당을 찾아간다
성당은 100퍼 직영점이라 서로 관할 구역이 안겹침 내가 사는 곳을 관할하는 성당으로 가야함
만약 이사를 가면? 내 교적(종교 호적 비슷한 거)도 다른 본당으로 옮겨야함 but 교적만 옮기고 종교 생활은 오래 다닌 본당에서 하는 사람도 많음
2) 본당 사무실을 찾아가 '예비자 교리' 안내를 요청한다
그러면 교리가 열리는 시기와 기간을 알려줌ㅇㅇ 혹여 교리 기간이 멀더라도 주일 미사를 나가면서 분위기에 좀 적응해보는 게 좋다 보통 교리 기간은 반년 정도고 요새는 싸강으로도 한다는 듯? 신자인 배우자가 혼배미사를 원해서 급하게 듣는 교리라면 좀 더 짧은 코스로 해주기도 함
3) 교리를 성실하게 참여한다
교리 받으면 무조건 세례를 주는 건 아니고 본당 신부와 면담하여 적합하다고 생각하면 세례를 줌
99% 받긴 하는데.. 너무 불성실했거나 신앙생활에 적합하지 않아보일 경우 반려되어 다시 교리를 들어야할 수 있음
이렇게 성인기에 세례를 받으면 첫영성체 과정 없이 바로 영성체 의식을 할 수 있고 (세례식날 함)
견진까지 받고 싶으면 견진 시기 잘 맞춰서 또 교리 듣고 견진성사를 받으면 끝~~~!
근데 이 과정을 본인 의지로 해야함
누가 안시킨다
*5.
사실 정말 가장 쉬운 방법이 있는데
https://img.theqoo.net/FLwnm
(사진을 못찾아서.. 이건 개신교 세례임)
본인이 미필 남성일 경우 훈련소 입소 시기에
군종교구에서 세례를 받을 수 있음
짧으면 2주~4주 말이 2~4주지 단 2~4회만에 교리를 끝내고 세례를 받는 게 가능!
비슷하게 불교에서도 훈련소에서 수계(세례와 비슷한 입교의식)을 받을 수 있음
하지만 세례명이 생기는 것 뿐... 속성으로 받는 세례다보니 정말 신자로서 받아들이냐는 또 다른 얘기라서 군종교구에서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하지 않다가 뒤늦게 신앙생활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예비자교리와 비슷한 교리를 따로 듣게 하긴 한다고 한다...
어쩐지 종교 영업을 하는 거 같지만
가톨릭? 추천 안합니다 구태여 한줄평 쓰자면
예수님은 친절한데 맛은 없어요 별점 3.5
아무튼 영업보다는 한 문화권을 소개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써봄
신자는 500만인데 미사 참여자는 100만도 안되는 한국 가톨릭의 실태를 안쓰럽게 여기며...
안녕......
한국에서 쉽게 천주교 신자 되는 법!
1.
https://img.theqoo.net/ueTWl
가톨릭 신자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다!
양친 중 한쪽만 신앙인이더라도 자녀에게 종교적 영향을 주기로 협의가 되어있다면 ㅇㅋ
https://img.theqoo.net/iCedI
이 경우 높은 확률로 유아세례를 받게 됨
만 8세 이하라면 별다른 교리 없이 세례성사를 받고 세례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본인 의사는 개입 여지가 없음
대신 본인 의사로 냉담(신앙 생활을 하지 않는 것)을 해도 부모가 강요할 수는 없음
만약 1번을 충족하지 못했다면 2번으로
1번를 충족했어도 2번으로
2.
유아세례를 받으면 신자가 되는 건 맞지만
종교 내의 여러 의식에서 온전히 신자로 인정받지는 않음ㅇㅇ
세례를 주고 신자로 인정은 해줬지만, 어린 애니까 본인이 본인 의사로 이성을 가지고 종교를 믿는다고 볼 수 없으니
온전하게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는 만 8세 이후에야 가톨릭이라는 종교에서 가장 중요한 의식인 영성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첫영성체' 라는 걸 한다.
https://img.theqoo.net/QyUmn
이렇게 성체를 모시는 의식이 영성체
보통 손으로 받아 모시고 이건 입으로 받는 거 보면 양형 영성체인듯
첫영성체를 위해서는 짧게는 한달, 길게는 석달 정도 교리를 하는데 1번을 충족하지 못한 사람들은 만 11세 이전에 종교생활을 시작해 첫영성체 교리를 들으면서 세례 교리도 함께 받으면 편함!
2번을 충족하지 못했다면 4번으로
2번을 충족했다면 3번으로
3.
첫영성체까지 하면 완전한 신자는 맞음
맞는데.... 맞긴 한데 종교 내에서 완연한 어른으로 대접받진 않음....ㅋㅋㅋㅋ 과정이 길다
결혼(혼배성사)을 하거나 사제(성품성사)가 되거나 누군가의 대부, 대모가 되기 위해서는 종교적으로도 어른이 되어야하기에
온전한 성인으로서 자신의 의사로 종교를 받아들였다는 의미로 받는
https://img.theqoo.net/itBzo
견진성사가 있다
이거 받으면 끝임 진짜 끝 진짜
만 12세부터 받을 수 있는데 아직 학생 신분이라면 주일학교에서 학생 대상으로 따로 교리를 해줄 가능성이 높아
보다 쉽게 견진을 받을 수 있음 ㅇㅇ 3개월 ~ 반년 쯤 걸림
세례 안받았는데 견진교리에 껴서 겸사겸사 하면 안되나요? 할 수 있는데
안됨 세례 받고 적어도 2년은 지나야 견진을 받을 수 있음
견진 성사 자체가 2년에 한 번 꼴로 열리니 ( 교구마다 다름) 견진 열릴 쯤 세례 받으면 다음 견진은 받을 수 있다
만약 주일학교에 학생으로 들어가기엔 너무 많은 나이라서 1~3을 모두다 놓쳤다면 4번으로
4.
사실 쉬운 방법은 1~3을 거치는 것 밖에 없음
하지만 1~3을 보면 적어도 8세 미만에 입교해서 대략 14세까지 종교생활을 하면서도 도합 반년 이상의 교리를 받아야하니 이게 뭐가 제일 쉬운 방법이냐 할 수 있는데
진짜로 제일 쉽다
거의 주일학교 내에서 진행되기에 (견진의 경우 성인 교리를 들어야할 수도 있음) 또래들과 어울리면서 할 수 있고
가장 강력한 장점으로 엄마가 하라고 해서 할 수 있다ㅇㅇ
시키는 사람이 있음 안하면 누가 뭐라고 해줌
하지만 이 기회를 놓친, 성인기 이후 세례를 받고 싶어지는 사람이라면 정석대로 갈 수 밖에 없음
1) 거주지를 관할 구역으로 두고 있는 성당을 찾아간다
성당은 100퍼 직영점이라 서로 관할 구역이 안겹침 내가 사는 곳을 관할하는 성당으로 가야함
만약 이사를 가면? 내 교적(종교 호적 비슷한 거)도 다른 본당으로 옮겨야함 but 교적만 옮기고 종교 생활은 오래 다닌 본당에서 하는 사람도 많음
2) 본당 사무실을 찾아가 '예비자 교리' 안내를 요청한다
그러면 교리가 열리는 시기와 기간을 알려줌ㅇㅇ 혹여 교리 기간이 멀더라도 주일 미사를 나가면서 분위기에 좀 적응해보는 게 좋다 보통 교리 기간은 반년 정도고 요새는 싸강으로도 한다는 듯? 신자인 배우자가 혼배미사를 원해서 급하게 듣는 교리라면 좀 더 짧은 코스로 해주기도 함
3) 교리를 성실하게 참여한다
교리 받으면 무조건 세례를 주는 건 아니고 본당 신부와 면담하여 적합하다고 생각하면 세례를 줌
99% 받긴 하는데.. 너무 불성실했거나 신앙생활에 적합하지 않아보일 경우 반려되어 다시 교리를 들어야할 수 있음
이렇게 성인기에 세례를 받으면 첫영성체 과정 없이 바로 영성체 의식을 할 수 있고 (세례식날 함)
견진까지 받고 싶으면 견진 시기 잘 맞춰서 또 교리 듣고 견진성사를 받으면 끝~~~!
근데 이 과정을 본인 의지로 해야함
누가 안시킨다
*5.
사실 정말 가장 쉬운 방법이 있는데
https://img.theqoo.net/FLwnm
(사진을 못찾아서.. 이건 개신교 세례임)
본인이 미필 남성일 경우 훈련소 입소 시기에
군종교구에서 세례를 받을 수 있음
짧으면 2주~4주 말이 2~4주지 단 2~4회만에 교리를 끝내고 세례를 받는 게 가능!
비슷하게 불교에서도 훈련소에서 수계(세례와 비슷한 입교의식)을 받을 수 있음
하지만 세례명이 생기는 것 뿐... 속성으로 받는 세례다보니 정말 신자로서 받아들이냐는 또 다른 얘기라서 군종교구에서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하지 않다가 뒤늦게 신앙생활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예비자교리와 비슷한 교리를 따로 듣게 하긴 한다고 한다...
어쩐지 종교 영업을 하는 거 같지만
가톨릭? 추천 안합니다 구태여 한줄평 쓰자면
예수님은 친절한데 맛은 없어요 별점 3.5
아무튼 영업보다는 한 문화권을 소개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써봄
신자는 500만인데 미사 참여자는 100만도 안되는 한국 가톨릭의 실태를 안쓰럽게 여기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