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송도트램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 내년 착수
송도국제도시 내부 순환 내부 교통망 강화 기대
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시가 2027년 착공과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송도국제도시트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 ‘송도트램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용역은 사전타당성조사 성격을 띈다. 시는 해당 용역 예산을 내년 본예산안에 반영했다.
아울러 시는 내년 하반기 송도트램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기획재정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시가 국토부에 제출한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안을 보면, 송도트램 노선은 2027년 착공, 2032년 개통하는 게 목표다.
이 노선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을 이용해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인천대입구역~캠퍼스타운역~지식정보단지역 구간 23.06㎞를 8자 모양으로 연결하고, 정거장 30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4429억원으로 추산한다.
송도트램은 인천1호선이 지나지 않는 송도 6·8공구, 인천대, 삼성바이오로직스, 연세대 국제캠퍼스 등 송도국제도시 내부를 순환한다. 송도트램은 송도 내부 교통망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3순위로 송도트램 노선을 반영해 국토부에 승인을 신청했다.
그러나 1순위 노선이던 인천2호선 검단연장을 정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하자 시는 3순위 송도트램을 2순위로 변경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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