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성준 부자.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배우 성동일 아들 성준이 과학고에 입학했다.
최근 성동일은 아들이 다니는 학원에 감사 화분을 보내며 아들의 과학고 입학을 도와준 선생님들께 직접 인사를 전했다.
12월 초 성동일 아들은 진산과학고에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아버지를 기쁘게 했다. 성동일 아들 성준은 인기 예능 '아빠! 어디가?'를 통해 인기를 모았던 국민 조카이기도 한 바, 어린 시절 본 그대로 모범생으로 반듯하게 성장한 모습에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성동일은 지난 7월 출연한 KBS 2TV '대화의 희열3'에서 과거 예능 '아빠! 어디가?'를 통해 인기를 얻었던 3남매의 근황을 전하며 성준의 여전한 선비같은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성동일은 올해 중3이 된 첫째 성준의 근황에 대해 "공부하고 사교육 받는다. 준이는 성향 자체가 불평불만 별로 없이 자기가 해야 될 거면 힘들어도 한다. 어릴 때 모습 그대로"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제일 많이 안아주고 잘 때는 '아빠 한 번 안아주세요'라고 한다"며 아들 성준과 애정표현을 자주 한다고 말했다.
성동일이 보낸 감사 화분.
https://entertain.v.daum.net/v/2021120906151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