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은지는 이 작품을 통해 한선화와 이선빈이라는 좋은 인연을 얻었다. 정은지는 “워낙 현장에 오래 붙어 있고, 극 중에서 험한 말을 섞다 보니 실제로는 더 편해지더라. 강지구로 중심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선화 언니와 선빈이가 역할을 충실하게 한 덕분이다. 자연스럽게 묻어가면서 실제로도 친해졌다”라며 “작품으로 좋은 친구를 얻은 것 같다. 지금 단톡방이 너무 활성화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선화와 욕을 주고 받는 말싸움 장면은 티빙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클립 조회 수(11월 30일 기준) 302만 회를 기록했으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촬영 당시 상황에 대해 정은지는 “거기가 광장처럼 넓어서 소리를 치니까 울려 퍼지더라. 공연을 하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 뭔가 재밌었다. 스태프가 아닌 분들도 많았는데 ‘쟤네들이 뭘 하나 하셨을 거다’”라고 회상했다.
리허설 하면서 ‘너무 센가? 순화해야 하나’ 고민도 했다. 감독님도 ‘너희 무서워’ 그러시길래 ‘조심하세요’라고 장난을 쳤다”고 덧붙였다.
욕 싸움 장면을 본 지인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정은지는 “거의 ‘ㅋ’이 다였다. 다들 너무 속시원하다고 웃더라. 욕하는 장면을 그렇게 좋아할 줄 몰랐다. 그만큼 케미스트리가 좋았나보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517463 이하나 bliss21@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