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 : 노키즈존은 한국에만 있는 비합리적인 차별이다!!!
63,652 1286
2021.12.02 18:44
63,652 1286
응~ 아님. 전세계적으로 개인 소유 영업장에 노키즈존 정책을 적용하고 있는 사례가 많음. 
노키즈존 도입 사유는 한국 자영업자들이 주장하는 바와 정확하게 동일함. 


2018년 8월 20일 워싱턴포스트 기사 요약 



"식당, 14세 미만 어린이 금지 - 잘못된 행동을 하는 부모를 처벌하기 위해"
"Restaurant bans kids under 14 — to punish their misbehaving parents"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voraciously/wp/2018/08/20/restaurant-bans-kids-under-14-to-punish-their-misbehaving-parents/


2018년 8월 20일 워싱턴포스트 기사 요약 


노키즈존 사례 


1. 독일 북부 `할머니의 부엌` 식당  - 14세 미만 어린이 저녁 식사 금지. 

식당 주인 인터뷰 ` 부모가 한가로이 바라보는 동안 잘못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이 식당에서 재산을 손상시키는 여러 사건이 발생한 후 저녁 시간에 아이들을 금지하기로 했음. . 이 규칙은 애들을 처벌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녀를 통제할 수 없는” 부모들을 처벌하려고 도입한거임.

` 우리 집은 일반적으로 만석이고, 앞으로도 우리집은 장사 잘될거다. 부모들은 다른 식당에 가면 되지 않을까?  그리고 다른 식당 주인들은 내 편이다. 한 지역 숙박업소 주인이 응원 문자를 보내더라. ` 22년간 노키즈존 선언하고 싶었는데, 용기가 없어서 못했다` 

2. 미국 플로리다주 `햄프턴 스테이션` - 어린이 금지. 
식당 주인 인터뷰 ` 우리는 작은 가게고, 테라스에서 비슷한 사건 사례가 많았고, 아동 안전과 관련된 문제라 용납할 수 없었다. 우리는 작은 가게고 애들을 돌볼 인력은 없다. 

3. 뉴질랜드 `리틀 비스트로` - 10세미만 어린이 금지
식당 주인 인터뷰 `애가 놀다가 웨이터가 걸려 넘어졌다. 누구라도 접객업에 일하면서 노키즈 레스토랑을 꿈꾸지 않겠냐?` 

4. 영국 ` `차트룸`(식당)

식당주인 `내가 정한 주고객층은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고 나는 내 고객들이 애들이 방해하는거 없이, 평온하게 옛날 이야기하고 조용하게 식사와 담소를 즐기는걸 원했다` 

5.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카루소(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5세 미만 출입금지후 예약 급증 

 

식당주인 "몇 명의 고객이 불평을 하고 일어나서 아이들이 그들을 괴롭히고 있고 부모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리를 떠나기 시작했음.  더 이상 Caruso's가 아니라 동네 피자 가게가 된 느낌이었음 `



...





노키즈 존 이야기만 나오면, `외국에서는 없는 한국만의 악습이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 `인종차별과 동급` 이라고 미디어나 누군가들이 이야기하는걸 보고 찾아봄. 

 

아니던데? 사람 사는 꼬라지가 다 거기서 거기고. 민폐를 감당 못해서 대책 세우는 것도 같드만. 


그리고 애들 못들어 오는걸 미국에는 인종차별이랑 동급이라고 생각한다! 는 대표적인 헛소리를 보고 찾아봤는데.


벌써 미국에서만도 10년 넘게 노키즈존 정책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미국 민권법(Civil Rights Act)이 이놈했다는 사례를 본적이 없음.. 


인종, 종교, 성별등 차별 했다면 미국 정부 차원에서 조사하고 제재하는데 그런거 없단 이야기.


찾아보니까. 미국은 아예 업장에서 대놓고 이런거 붙여놓고 장사함. 


RqmZW.jpg

 "우리는 누구에게나 서비스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민권법에 어긋나지 않는 이상, 손해를 끼치는 손님을 거부할 권리가 있단 이야기임. 



한국 언론이나 인터넷에서나  `우리 사회가 용납해서는 안되는 차별`이라고 주장중임. 


외국에서 노키즈존 업장을 못봣으면 그건 본인이 못본거지 없는게 아님. 


인권위 결정 이야기할 지 모르겠는데. 해당 결정문을 보면 인권위는 업주가 피해 사례를 제시 했음에도 `아. 그건 난 모르겠고`라고 묵살하고 자기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한 사례임.


세금 지원받는 공공기관이나 아동에게 필수적인 장소, 아동이 즐기고 싶어하는 공간(영화관이라던가)에서나 노키즈 정책 도입하면 문제가 되는거지. 


왜 영업제한 걸려도 아무런 지원 안받는 개인 업장에 와서 책임을 강조하냐... 



한국 인터넷 일각에서나 `노키즈존은 부당하다!!` 이러는거지. 정작 한국 사람들의 인식은 이러함. 




JsmyE.jpg

qBWBc.jpg

MsufH.jpg

IkjJo.jpg



목록 스크랩 (0)
댓글 128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x 더쿠🌿] 에센허브 티트리 컨트롤 인 카밍 앰플 체험 이벤트 194 05.01 22,97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81,78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06,34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078,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05,71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562,9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85,4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31,5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45,3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18,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88,3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9390 이슈 이유가 궁금하다는 최근 스테이씨 소속사 행보 02:34 313
2399389 이슈 엔믹스, 제가 옆 대기실을 썼었는데요. 노래 연습을 정말 쉴 틈 없이 하시더라구요. 이런 노력이 있어서 케이팝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구나 알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9 02:25 999
2399388 이슈 수지 한맥 현장 비하인드컷....jpg 4 02:17 620
2399387 이슈 다시마 패션.jpg 6 02:04 1,250
2399386 팁/유용/추천 의외의 발라드 맛집인 쿨 발라드 10곡 (무묭픽 주의) 3 02:02 280
2399385 유머 은근히 모르는 사람이 많은 수육의 비밀.jpg 12 01:56 2,710
2399384 유머 판다월드에서 가장 장난을 잘 받아주던 판다🐼 29 01:54 1,711
2399383 유머 강동호(백호)가 얘기하는 데덴찌(편가르기) 제주도버전 4 01:54 278
2399382 이슈 엠넷 피셜 첫방부터 라이브한 아이브 15 01:54 1,154
2399381 이슈 35년 전 오늘 발매♬ 쿠도 시즈카 '嵐の素顔' 01:48 186
2399380 이슈 엄청 사실적으로 찍혔다는 켄달 보그 뷰티 튜토리얼 21 01:45 2,694
2399379 이슈 이정후 선수, 어린이날 맞아 광주 아동복지시설 후원 3 01:45 662
2399378 이슈 카우치사건이후 잠잠했던 인디음악의 부흥기로 이끌었던 2008년 인디씬 18 01:43 1,742
2399377 이슈 춤선 진짜 맛깔 난다는 아이브 리즈 직캠 모음 19 01:41 1,160
2399376 이슈 1n년전 자기 짤들보면서 해명(?)하는 박재범ㅋㅋㅋㅋㅋㅋㅋ 3 01:38 1,013
2399375 유머 아이가 다쳤으니 오토바이 차주분께선 연락을 바랍니다. 51 01:37 4,418
2399374 이슈 아마 처음 보는게 많을 '짱구는 못말려' 레어 사진 모음.jpg 45 01:34 1,698
2399373 이슈 29년 전 오늘 발매♬ 샤란Q 'ズルい女' 4 01:32 264
2399372 유머 고향에 방문한 양상국 1 01:31 1,413
2399371 유머 태국의 컵라면 흔한 번역 2 01:30 1,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