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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옷소매' EP "이준호, 모험 각오한 선택 고마워...15% 돌파시 여행" [직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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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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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기에 빠진 MBC 드라마의 구원투수로 부상한 '옷소매'에 애청자들의 기대까지 커진 상황. 작품을 기획한 김호영 EP는 OSEN과의 통화에서 "'중박' 정도만 해도 다행이다 싶었는데 기대나 예상보다 수치도 반응도 잘 나오고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잘 준비했고, 기본이 돼 있으니까 드라마도 잘 나올 거라 생각했지만 성적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진인사대천명'이라는 심정으로 뚜껑을 열어보자고 했다. 경쟁작이 워낙 세지 않나. 송혜교 씨가 나오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와 정면으로 붙고 주말에는 전지현 씨가 나오는 '지리산', 이영애 씨가 나오는 '구경이'까지 경쟁한다. 후반부는 부활한 KBS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까지 끼는 터라 편성운은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초조했던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런데도 이렇게 높은 시청률이 나온 건 정말 감사하고 MBC 안에서도 오랜만이라 감사한 일이다. '옷소매' 촬영장부터 MBC 사내까지 분위기가 고조됐다. 그만큼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남은 회차에 대한 부담감도 있어서 긴장도 하고 있다. 물론 남은 회차가 더 재미있어 지는 구조다. 작품의 퀄리티는 이보다 나아지면 나아지지 더 떨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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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옷소매'에서 훗날 조선 정조가 되는 이산 역의 2PM 이준호를 두고 시청자 반응이 뜨거운 바. 김호영 EP는 이준호의 섭외와 관련해 "제작진이 이준호 씨를 선택한 게 아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준호가 모험을 각오하고 '옷소매'를 선택해줬고, 작품의 가능성을 보고 스스로 도전적으로 베팅한 부분이라고 본다. 저희 제작진으로서는 이준호 씨가 당연히 1순위였고, 섭외 요청을 하면서도 반신반의했는데 승락했을 때 '진짜 해준다고?'라는 마음도 컸다. 큰 결정을 내려준 것에 지금도 고맙다"라고 밝혔다.

또한 "군복무로 인한 공백기가 있었지만 이준호 씨 연기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다. 전작인 '그냥 사랑하는 사이'라던지 '자백'에서 워낙 깊은 연기를 보여줘서 검증은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다만 '이산'의 이서진 씨로 굳어진 정조 이미지를 이준호 씨가 새롭게 재해석 해야 하는데 그런 '네임드' 역할에 대한 부담감이 클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모험을 선택해줬고 또 성공적으로 보여줘서 감탄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준호와 상대 배우 의빈 성씨 덕임 역의 이세영이 안정적인 호흡을 보여주는 것에 대해서도 "두 분의 시너지가 정말 좋다. 나이도 비슷하고 두 사람 다 30대인데도 젊은 이미지가 강하다. 역할 자체를 충분히 안정적으로 소화해주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덩달아 'MBC 사극'에 대한 호평도 강해졌다. '믿고 보는 사극'의 느낌을 심어주고 있는 것. 김호영 EP는 "MBC에는 '대장금' 이전부터 이어진 사극 노하우들이 맨파워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용인에 큰 세트장이 있을 정도로 자체적인 인프라도 좋다. '옷소매'는 그런 MBC 사극 전성기를 경험한 베테랑 분들 위주로 팀이 꾸려졌다. 연출진은 처음으로 사극을 했지만 그런 스태프들의 경력이 작품에 녹아든 것 같다"라고 자평했다.

이어 그는 "연말 시상식에서 '옷소매' 측에 분명히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 짐작한다. 이 기세만 유지된다면"이라며 웃은 뒤 "시청률 15% 공약이 많이 강조됐는데 7%, 10% 공약도 있다. 내부적으로는 15% 돌파시 전 스태프 여행을 MBC 사장님이 약속하셨다. 모두 그 고지를 바라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MBC 드라마의 부활'이라고 섣불리 얘기할 순 없지만 올해부터 시작해서 다시 업계에서 중요한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주인공인 이준호 씨도 메이킹 같은 부가 영상까지 이렇게 협조적인 배우를 본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심히 해주고 있다. 팬 서비스가 정말 좋고 시청자들에 대한 애착도 큰 것 같다. 끝까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http://naver.me/5KdD2u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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