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촬영전 고사를 준비함

해외 스태프들 신기해서 사진 찍음

절할 순서를 알려주고 감독과 촬영감독이 먼저 절을 함 

(어리둥절)

한국배우들 하는거 보고 따라하는 해외 배우들

영화 찍을때 해외 스태프가 거의 90이었는데 스태프들은 신기해서 구경하고 배우들만 절했다고

축문 태우면서 땅에 떨어지지 말라고 톡톡 손으로 튕기는거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절만 해봤지 기원은 생각해본 적이 없는 봉준호 급당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잘되게 해달라라는 의미도 물론 있지만

스태프들 출연자들 사고 없이 안전하게 끝나게 해달라의 의미가 더 커서 감동 받은거라고 함

드라마, 영화든 고사를 꼭 지낸다고 함

우연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드라마 <꽃보다 남자>때 촬영일정때문에 바빠서 고사를 못지냈는데 자꾸 제작진, 배우들 교통사고가 일어난 적도 있었음

아래는 드라마, 영화 촬영장 고사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