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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일본 방송국의 넷플릭스 진출과 현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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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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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밑에 요약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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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래스』


넷플릭스에서의 세계 전달을 기점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한국 드라마. 이들을 쫓듯 일본을 대표하는 텔레비전국이 전세계 전달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10월 6일, TBS는 현재 방송 중 간판 드라마 프레임인 일요일 극장 '일본 침몰-희망의 한-'을 방송 3시간 후에 넷플릭스로 전달한다고 발표했다.


■ 간판 드라마에서는 이례적인 경우


테레비 방송국이 지상파로 방송 중인 드라마를 자사가 운영 참가하는 동영상 전달 서비스로 전개하는 것은 일반적이다. 또한 넷플릭스 전달을 전제로 한 드라마 제작 등도 존재한다. 그러나 일요극장 같은 간판 드라마를 타사 서비스에 방송과 같은 시기에 전달하는 것은 지극히 이례적이다.


넷플릭스는 세계 190개국 이상 2억1360만명의 회원이 있어 그 영향력은 헤아릴 수 없다. 자사 콘텐츠를 넷플릭스로 전달함으로써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일괄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각국의 로컬의 텔레비전국이나 동영상 전달 서비스에) 1개국, 1개국 팔고 있었던 것에 대해, 넷플릭스에 판매하면 수고가 적다」(키국 간부)라는 메리트도 있다.


TBS는 미국의 디즈니가 운영하는 「디즈니 플러스」에도, 2021년 7~9월에 방송한 드라마 「TOKYO MER~ 달리는 긴급 구명실~」를 전달. 외자 플랫폼에 대한 콘텐츠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외자 플랫폼에 대한 콘텐츠 공급에서 비쳐 보이는 것은 TBS를 비롯한 일본 각 텔레비전국의 괴로운 입장이다.


넷플릭스와 마찬가지로 2018년 4월부터 TBS는 출자하는 동영상 전달 서비스「Paravi(파라비)」를 통해 정액형 동영상 전달(SVOD)을 실시하고 있다. 2020년 9월 넷플릭스는 일본 국내 회원수가 1년 만에 약 200만명 증가해 국내 회원수 500만명의 돌파를 발표했다. 한편 파라비는 「아직 회원수 100만에 이르지 못했다」(TV국 관계자)라는 참상이다.


TBS로는 Paravi가 순조롭게 회원수를 획득할 수 있다면 킬러 콘텐츠가 될 수 있는 드라마를 라이벌인 넷플릭스에 공급할 수 없다. 외자 플랫폼과 손을 잡는 것은 이러한 동영상 전달 서비스에서의 지연과 뒤집기이기도 하다.


■ 현실 맛이 얇은 키국의 제휴


현재, 「(동영상 전달 서비스 전체의) 회원수 증가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지만, 그 페이스는 확실히 둔화하고 있다」(동영상 전달 서비스 관계자)라고의 소리도 들린다. 넷플릭스를 포함해 향후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파이의 쟁탈이라는 경쟁의 격화가 예상된다.


그런 가운데 아직 존재감을 보이지 않는 서비스가 여기에서 만회를 기하기는 어렵다. 한 민방 키국 정상은 「(거대 자본을 안고 있는)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플랫폼과 오랫동안 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라 흘린다. 텔레비전 방송국이 넷플릭스 등과 싸우는 길을 선택한다면, 현재는 텔레비전국마다 흩어져 정액형 동영상 전달 서비스를, 어느 정도 일괄 정리하는 것이 조건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같은 텔레비전국에서도 일본 테레비 산하 Hulu처럼 회원수가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는 서비스도 있다. 전사가 일치해 정액형 동영상 전달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에 현실미는 부족하다.  「(타사 서비스와) 합병이나 연합할 가능성은 부정하지 않지만, 현시점에서는 어딘가와 함께 하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전출의 민방 키국 정상)의 것이 실정이다.


그 때문에 향후는 TBS와 같이 「동영상 전달의 경합」이라고 하는 입장으로부터, 콘텐츠 공급을 하는「파트너」로 방향타를 끄는 텔레비전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후지TV가 주간사를 맡는 인기 애니메이션「다다미 네장 반 신화대계」속편 「다다미 넉 장 반 타임머신 블루스」도, 디즈니 플러스에서 배달되기로 결정했다.


TBS도 세계를 염두에 둔 시책이 속속 앞두고 있다. 2022년 3월에는 「해외 전략의 신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며, 300억엔 규모의 콘텐츠 제작 예산을 준비한다. 신회사가 제작하는 콘텐츠는 지상파 TV에서의 방송 등을 염두에 두지 않고, 당초부터 세계 전개를 상정해 제작되는 것 같다.


넷플릭스용으로는 이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미래 일기」나 오리지날 드라마「이혼하자」 등을 제작하는 것이 정해져 있다. 그 외에도 할리우드의 대기업 제작사와의 공동 제작과 「사랑의 불시착」을 제작한 한국 기업과의 제휴, 2023년에는 일본 최대급의 새로운 스튜디오를 건설하는 등, 각 방면에서 콘텐츠 강화에 여념이 없다.


■ 노리는 전달권의 고액화


향후 초점이 되는 것이 전달권의 고액화다. 현재는 넷플릭스를 비롯한 동영상 전달 플랫폼이 압도적 서 위치를 자랑하고 있다. TBS 콘텐츠는 세계적인 실적이 부족하며, 현재 전달되고 있는「일본 침몰」에 지급되는 금액도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그 때문에 향후 TBS에 요구되는 것은, 외자계 동영상 전달 서비스가 고액의 전달권을 지불해도 손에 넣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여기서 서두의 한국 드라마처럼 세계적 히트를 낳으면, 판촉비 등이 많이 필요한 동영상 전달 플랫폼을 자전으로 운영하는 것보다, 큰 수익과 존재감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전달되고 있는 「일본 침몰」은, 넷플릭스의 드라마 관련으로 일본의 주간 랭킹 10위에서 한번 랭킹했을 뿐. 세계 TOP10은 커녕, 그 후는 일본에서도 주간 TOP10에 들어가지 않았다.


외자의 동영상 전달 서비스와 협조하는 움직임을 강화하는 텔레비전국. 「"세계 수준"을 바라본다」라고 구분하는 TBS의 콘텐츠는 세계에서 받아들여지는 것인가. 알맞은 세계적 콘텐츠들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https://toyokeizai.net/articles/-/469960?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utm_campaign=auto


<요약>

일본 방송국중 하나인 TBS가 일본침몰이란 드라마를 현지방영중 넷플 동시스트리밍 하고 있음(이 케이스가 이례적인데 공중파 드라마를 방영중에 자사 플렛폼이 아니라 타사 넷플에서 동시 스트리밍하는건 처음임)

자사 스트리밍 사이트가 있는데 가입자수 별로 없음->세계적으로도 인지도있는 넷플에 스트리밍->세계적 화제성 노림

앞으로도 TBS는 넷플이랑 오리지널도 제작할 예정이고 결과적으로 세계적으로 먹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어서 우리나라CJ 넷플 디즈니플러스 다 찌르고 있음

이번 일본침몰은 월드탑텐은 커녕 일본탑텐도 한번밖에 못들음 앞으로도 삽질은 계속될 예정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본침몰은 현지 시청률 15%이상 나오는데 그놈의 세계화 포기하고 그냥 갈라파고스로만 먹고살면 되지 않을까..얘들은 지네 문제점을 모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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