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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펌] 지옥 드라마에서 빠져서 3가지 아쉬운 장면들 (ㅅㅍ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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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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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QYAGf


1. 지옥의 시연 배경 설명 장면

지옥의 시연을 정진수가 설명을 하는 부분이 여러번 나온다.
그런데 정진수가 웹툰 0화에서 설명하는 내용 중 일부가 드라마에서는 빠졌는데
그게 뭐냐면 천사가 시연 대상자에게 언제 지옥간다고 예고하는 기간이다.
천사가 죽을 사람에게 3일~20년정도의 기간을 고지하고 시연이 발생한다고 한다는데
이 고지예고 기간 중 '20년'의 고지기간
이게 정진수가 본인이 고지를 받았음을 알려주는 복선이었지만
이 부분은 스포일러라고 생각했는지 드라마에서 빠짐



2. 유지 사제의 광기

드라마 4화 말인지 5화 초반부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소도를 발견하고
김정칠에게 추적을 지시받지만 불법적인 요소는 능력 밖이라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유지 사제에게
김정칠 의장이 가까이 오라면서 권능을 부여한다라고 외치면서
뚝배기를 존나게 두드리면서 뚝배기를 깨는 장면이 있었다
김정칠도 이렇게 하고 존나 뻘쭘했는지 좀 드라마틱한 연출을 의장단에게 생각해보라고 지시하는데

하지만 원작에서는 뚝배기 깨고 김정칠이 뻘쭘해하는것도 같았으나
뚝배기를 깨는 순간 유지 사제의 표정은 진짜로 내가 권능을 받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신의 대행자가 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다
적어도 유지사제가 놀라는 표정이긴 했다. 그냥 심드렁하게 쳐맞는 모습만 보여준게 아니라
이 부분은 그냥 뚝배기 쳐맞고 머리 흐트러진 상태지만 표정은 무표정하게 넘어가서 좀 아쉬웠다

바로 여기서 권능을 하사받고 미친듯이 날뛰면서 흑화하는 유지사제의 광기가 점점 쌓여서 마지막에
튼튼이의 시연 이후 난입하고나서 자신들을 막는 시민들에게 폭행을 하면서 현행범 체포되고
그때 보여주는 광기가 빌드업이 되는데 이 부분이 좀 간과하면서 넘어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음



3. 수동적으로 따라가기만 한 송소현

원진아가 맡은 송소현은 드라마에서는
모든 상황을 거의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원작에서도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송소현이 큰 결심과 결정을 내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 부분이 드라마에서는 빠져버렸다

바로 아기의 시연을 공개하는 결정인데 이미 배영재는 선배의 희생과 공형준교수의 희생 등을 겪고
튼튼이의 시연을 공개를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상황이었지만
송소현에게는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 되고 있어 설득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특히 아이를 낳은지 얼마 안됐는데
이 아이가 3일만에 지옥에 간다는 고지를 목격했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도움을 요청하려던 새진리회에서 아이의 존재를 은폐, 조작하려는 모습을 봤다

이런 상황에서 송소현이 엄마로써 힘겨운 결정을 내리는데
그게 튼튼이의 시연 중계를 승낙하는 장면이다
송소현이 왜 승낙했냐면 그냥 이대로 가면
아기는 그냥 세상에 없던 아이가 되거나
새진리회에서 방송국 PD인 배영재가 조작한 영상이다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아기가 세상에 의미를 가지길, 세상에 아기가 다녀간 흔적을 남기길 바라는 장면으로
힘겹게 아이의 시연 장면을 고지하기로 했지만 이 장면도 누락되어
송소현은 그냥 모든 상황을 따라가기만 하다가 마지막에 아기를 위해 희생해
이 안타까운 운명을 그냥 따라가기만 하던 인물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지금 크게 생각나는건 이 3장면인데 이 외의 장면들은 대부분 원작 그대로 따라갔다고 보면 무방합니다.
그냥 재미로 읽어줬으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3줄 요약

개인적으로 원작구현 잘 돼서 재밌었는데
3가지 중요한 장면이 연출, 편집 등 여러가지로 인해
짤려서 조금 많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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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흥미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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